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페가수스
업

[뉴캐슬 기자회견] '10년 간 맞대결' 손흥민에게 경의 표한 하우 감독, "PL 레전드자 최고의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71 08.03 18:00

[SPORTALKOREA=국제금융로] 배웅기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에디 하우 감독이 10년 가까이 맞대결을 펼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에게 경의를 표했다.

뉴캐슬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날인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TwoIFC에서 토트넘과 뉴캐슬의 프리매치 기자회견이 차례로 열렸다.

이날 손흥민의 '중대 발표'가 있었다. 손흥민은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 있다. 어찌 보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한 팀에 10년 동안 몸담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모든 걸 바쳤다. 경기장 안팎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며 할 수 있는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했다. 구단에서도 결정을 도와주고 선택을 존중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게 됐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10년 이상 있었던 만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통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처음 왔을 때 영어도 잘 못하던 소년이었는데 남자가 돼 떠날 수 있어 기쁘다. 작별에도 좋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향으로 느껴지는 팀을 떠나는 건 어렵지만 지금이 좋은 작별을 할 수 있는 때"라고 말했다.

행선지는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유력한 상황이나 손흥민은 말을 아꼈다. 손흥민은 "(행선지의 경우) 아직 말씀드릴 게 없는 것 같다. 뉴캐슬전 이후에 보다 확실해지면 말씀드리겠다"며 "제게는 지금으로서 월드컵이 가장 중요하다.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취재진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의 시선이 손흥민을 향했다. 기자회견 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와 짧은 대화를 나눠볼 수 있었는데, 그는 "흥미로운 기자회견이었다"며 "서프라이즈드(Suprised)"라고 웃었다. "(손흥민의 이적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뉴캐슬의 프리매치 기자회견에서도 손흥민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하우 감독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 가운데 한 명이다. 예전부터 많은 맞대결을 펼쳤다. 속도, 결정력, 골 욕심 등 프로페셔널한 선수의 표본이다. 선수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오랜 시간 꾸준함을 유지하는 건데 손흥민은 훌륭히 해냈다. 직접 지도해 본 적은 없지만 최고의 선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뉴캐슬전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우 감독과 동석한 박승수 역시 "기자회견을 봤다. 개인의 선택이고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라며 "정말 마지막일 수 있으니 유니폼 교환을 노려보겠다"고 전했다.

사진=goalpost_asia, 쿠팡플레이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547 日 버블 베이스볼인가? 오타니 넘고 NL 타점왕 노렸던 세이야, 후반기 14경기서 고작 '4타점'...타율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357
85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리더그룹 6인' 선정! "전체 질서 잡는 역할 할 것" 아모링, 반등 자신감 "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365
8545 [현장핫피플] '소신 발언!' 절친 박서준이 선사한 폭풍 감동...고별전 치르는 손흥민 향해 "덕분에 감사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61
8544 '저지는 아프고, 랄리는 5타수 5삼진 굴욕' AL MVP 경쟁 '혼돈 속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70
8543 나이 40에도 여전하네...! 'KIA 출신 라우어 때렸다고 오해 받았던' MLB 살아있는 전설 슈어저, 2…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73
8542 다저스, 트레이드 대신 ‘부활 카드’ 통했나? 프리먼, 타격 침묵 깨고 3할 타율 회복...로버츠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334
8541 'DESK라인 막내' 델리 알리, 손흥민-케인-에릭센 보다 먼저 '은퇴' 수순! "전력 외 판정, 다음 삶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62
8540 'KBO 역수출 신화도 토사구팽하더니...!' 요행 바랬던 컵스, 불펜 방화로 '후회 막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43
8539 이게 뭐야! 오타니 넘고 NL MVP 노린다더니...'수비 괴물' PCA 타격은 침체, 타율에서도 오타니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48
8538 '아' 정말 흥민이 형, 미치도록 존경하는구나!...공식 '오피셜' 발표에도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무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2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537 '눈물 뚝뚝' 손흥민, 韓서 마지막 고별 직감 "홍콩서부터 말수 적어져"...英 매체, "SON, 케인 이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3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536 "좋은 수비로 위기 막아" 김민재, '韓 철기둥 답다!' 3개월 만에 부상 복귀전서 '佛 명문' 공격 꽁꽁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59
열람중 [뉴캐슬 기자회견] '10년 간 맞대결' 손흥민에게 경의 표한 하우 감독, "PL 레전드자 최고의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372
8534 반년밖에 안 남은 '류현진 후계자' 영입한 이유 있었네! 보스턴 선발 투수 태너 하우크 시즌 아웃, 메이 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76
8533 "감금·폭행·성관계 강요" 아스널로 떠난 요케레스 대체자 데려왔더니...스포르팅 '역대 최고 이적료 갱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341
8532 남자 농구 에이스 이현중 "첫 상대 호주, 강팀이지만 뛰어봐야 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346
8531 KKKKKKKKKK '지구 최강 1선발'의 위엄...스쿠발, 160km 강속구 앞세워 10K+무볼넷 역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66
8530 [뉴캐슬 기자회견] 토날리, "韓 팬들 기억할 것"…박승수, "흥민이 형과 유니폼 교환하고 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350
8529 장하다! 'KBO 역수출' 투수, 現메이저리그 홈런왕 상대 '삼진-삼진-삼진'...TEX 감독,"전체적으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247
8528 아, 리버풀 너무 무섭다 'UCL의 사나이' 마저 영입할까..."이사크와 함께 영입 타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3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