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업
대빵

[현장핫피플] '울보 쏘니' 또또 펑펑 울었다! "도대체 어떤 복을 받아 이런 사랑을"→손흥민,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64 08.04 09:00

[SPORTALKOREA=서울] 박윤서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이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그가 걸어온 길을 아는 이들이라면 누구든 이해할 수 있는 뜨거운 감정의 결실이었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맞대결을 치러 1-1로 비겼다.

결과보단 이날 경기에 담긴 서사 그 자체에 이목이 쏠렸다. 뉴캐슬전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경기였다.

전날(2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10년을 몸담은 토트넘과 결별을 알린 손흥민은 뉴캐슬전이 끝난 후 취재진 앞에 섰다.

손흥민은 "처음에는 정말 눈물이 안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이렇게 떠나보내려고 하니 쉽지 않은 것 같다.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감정적으로 복받쳐 눈물이 많이 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너무나 행복한 경기를 했다. 여기 계시는 기자님들, 그리고 축구 팬분들, 상대 선수들 덕분에 오늘 정말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응원 온 수많은 팬의 성원엔 "도대체 어떤 복을 받아 이런 사랑을 받는 지... 어떻게 이런 선수로 성장했고, 자리매김한 줄 모르겠다. 팬분들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이 고생했다고 말씀을 해주시는 거에 너무나 감사하다. 다만 아직 축구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다. 더 즐거운 모습, 더 좋은 모습, 더 행복한 모습으로 축구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모하메드 쿠두스와 교체 아웃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그러자, 6만여 팬들이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토트넘 선수들뿐만 아니라 뉴캐슬 선수들까지 길게 늘어서 레전드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했고 여러 선수가 부둥켜안고 알 수 없는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에 손흥민은 "선수들이 정말 너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내 스스로 직접 얘기하기가 창피할 정도다. 그러다 보니 '내가 토트넘이라는 곳에서 10년 동안 활약하며 조금은 선수들에게 영감이 되고 도움을 주는 선수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더 행복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뉴스1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576 [현장포커스] 폭풍 감동! SON, 10년 만에 '절친' 박서준+축구 팬과 정반대 입장 됐다..."손흥민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96
8575 사실무근→'HERE WE GO' 확인! 김민재, 사우디는 무슨…"6월 이후 진전 無"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17
8574 [오피셜] '세계챔피언' 첼시, 오렌지 군단 반 다이크 후계자 영입 완료!..."나에게 알맞은 행선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344
8573 '이종범 넘고 KBO 새 역사' 달빛이 지나간 자리, 새로운 길이 되다...키움, 송성문 최다 연속 도루 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45
8572 'SF 보석함' 열길 잘했나? ‘호화 군단’ 메츠 타선, 좌완 신인 투수한테 꽁꽁 묶였다…데뷔 2경기 만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338
열람중 [현장핫피플] '울보 쏘니' 또또 펑펑 울었다! "도대체 어떤 복을 받아 이런 사랑을"→손흥민, "정말 눈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365
8570 ‘서스펜디드 게임’도 불가하다니, 하늘이 야속한 KT…세 타자 지나서야 강우 콜드, 이것이 최선이었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64
8569 "항상 사랑해"...'심각한 부상' 에도 절친 손흥민 향한 매디슨의 마지막 선물, SNS에 직접 만든 송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49
8568 'HERE WE GO' 확인! 리버풀 大 환호! '1568억 애물단지' 드디어 나간다!..."알 힐랄 공식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345
8567 '의미심장' 쏘니와 행복한 '메달 깨물기' 세리머니, 미모의 여성...손흥민, 결별 발표에 착잡한 심경 암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2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566 '손흥민 고별전서 이러지 마!' 주장 VS 부주장 '목조르기+어깨싸움' 난리났다...마지막엔 '가드 오브 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30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565 '청천벽력' 바르셀로나, 15년 만에 내한 왔는데...'핵심 2인방', 부상으로 대구전 결장 "통증 호소 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71
8564 '양대 리그 사이영상? 별거 아니네'→3타수 3안타(2홈런) '탈탈' 털었다...스넬, 4개월 만 복귀전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310
8563 "정말 그리울 내 평생 친구" 손흥민에게 '눈물 송별사' 보낸 매디슨, 대형 악재 발생→무릎 인대 부상 '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81
8562 이정도면 롯데 역대 최고의 외국인 아니야? 2년 연속 200안타 도전하는 레이예스, 전설 호세에 도전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07
8561 탬파베이 ‘137타석 무볼넷’ 김하성이 깼다! 안타 포함 ‘멀티 출루’…경기는 ‘야마모토 무실점’ 다저스 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408
8560 '대충격!' 에이스 3인방 내세웠는데...후라도→원태인→가라비토 모두 졌다! 삼성, LG에 스윕...포스트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60
8559 2년 쉬다 온 투수 맞아? '커쇼 상대로 홈런 쳤던' MIL 에이스 우드러프, 부상 복귀 후 '펄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279
8558 '한 시즌 100안타 D-1' 이정후, '메츠 상대 타율 0.444' 킬러 본능 뽐낸다! 7번 타자 중견수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350
8557 '충격!' 르브론 정말 레이커스 떠나나? 돈치치 연장 계약 기자회견에 불참, 트레이드설 재점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4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