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보스
대빵

10점 주면 17점 내는 키움의 화끈한 '본프레레 야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2 03.27 12:0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수비라인에서 3골을 먹으면 공격에서 4골 넣으면 된다."
20년 전 한국 축구대표팀을 지휘했던 조 본프레레 감독이 2006 독일 월드컵 지역 예선을 앞둔 2005년 5월 24일 파주 대표팀 훈련 소집 때 한 말이다.
이 말은 한국 축구를 넘어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는 모든 스포츠 종목에 적용하는 '밈'(인터넷 유행어·meme)으로 지금도 쓰인다.
시즌 초반 키움 히어로즈의 야구를 가장 설명하는 한 마디가 '3골 먹으면 4골 넣는다'다.
키움은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서 난타전을 벌인 끝에 17-10으로 이겼다.
이날 장단 21안타를 몰아친 키움은 시즌 1호 선발 타자 전원 득점과 2호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개막 3연패를 당했던 키움은 KIA를 잡고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
개막 후 4경기를 치른 키움은 팀 타율 0.350으로 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1위를 달린다.
지난해 팀 타율 0.264로 리그 꼴찌를 했던 키움은 올 시즌 초반 몰라보게 달라진 파괴력을 뽐낸다.
키움이 올해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가장 큰 배경에 외국인 타자 2명이 있다.
지난 시즌 아리엘 후라도(현 삼성 라이온즈),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현 kt wiz) 등 정상급 외국인 투수 2명을 보유하고도 빈약한 공격력으로 순위표 꼴찌에 그친 키움은 올해 10개 팀 중 유일하게 외국인 타자 2명을 영입했다.
루벤 카디네스는 올 시즌 타율 0.500(16타수 8안타), 2홈런, 1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488, 야시엘 푸이그는 타율 0.412(17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OPS 1.088로 활약 중이다.
언제든 장타를 터트릴 수 있는 외국인 타자 2명이 중심 타선에 자리 잡으면서, 키움은 푸이그∼이주형∼카디네스∼송성문∼최주환이라는 가공할만한 1∼5번 타순으로 상대 투수를 압박한다.
여기에 4경기에서 타율 0.857(7타수 6안타)을 친 전태현과 데뷔전 첫 타석 홈런의 주인공 여동욱, 마찬가지로 데뷔전에서 홈런을 친 어준서 등 신인 선수들이 돌아가며 하위 타선에서 활약해 빈틈을 채운다.
키움의 고민이라면 마운드다.
4경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실점한 키움의 팀 평균자책점은 10.64로 리그 최하위다.
선발 투수로 나선 케니 로젠버그(3이닝 8실점), 하영민(3이닝 5실점 4자책), 김윤하(5이닝 8실점 7자책), 정현우(5이닝 6실점 4자책) 등 1∼4선발 모두 고전했다.
나머지 9개 구단이 외국인 투수를 2명씩 기용한 것과 달리, 키움은 로젠버그 한 명뿐이라 선발진의 동반 침체가 더욱 뼈아프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키움의 팀 타율은 내려가고, 팀 평균자책점은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2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친 키움이 올해 돌풍을 일으키려면,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말대로 마운드 안정화가 시급하다.



10점 주면 17점 내는 키움의 화끈한 '본프레레 야구'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37 이효진 10골…인천시청, 대구시청 꺾고 핸드볼 리그 13연패 마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87
4736 PO 2차전 잡은 강성형 감독 "상대 세터 부상이 변수 됐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87
4735 갈길 바쁜 DB, 현대모비스에 무릎…6위 정관장과 1경기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53
4734 현대건설, 염혜선 빠진 정관장에 완승…승부는 PO 3차전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73
4733 LG 좌완 송승기, 데뷔 첫 선발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90
4732 첫 등판 한화 문동주, 5이닝 6K 무실점…최고 시속 158㎞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89
4731 프로야구 LG, 개막 5경기 연속 매진…2001년 이후 최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45
4730 '이적 첫 등판서 228일 만에 승리' kt 오원석 "팀 우승 위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39
4729 송승기, 첫 선발등판서 7이닝 무실점…LG 5연승 선두 질주(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28
4728 '김연경 장학생' 정지윤 "연경 언니 마지막 챔프전, 꼭 뛸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04
4727 이효진 10골…인천시청, 대구시청 꺾고 핸드볼 리그 13연패 마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59
4726 PO 2차전 잡은 강성형 감독 "상대 세터 부상이 변수 됐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57
4725 대한체육회, 네이버와 후원 계약 연장…2028년 LA 올림픽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96
4724 1년 10개월 만에 선발 등판 6이닝 kt 소형준 "순간을 즐기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82
4723 프로야구 KIA, 미국 야구 트레이닝 센터와 업무 협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115
4722 유승민 체육회장 "정몽규 축구협회장 인준, 곧 결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88
4721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타나차, 도로공사와 재계약 공감대 형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75
4720 대한체육회, 네이버와 후원 계약 연장…2028년 LA 올림픽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43
4719 1년 10개월 만에 선발 등판 6이닝 kt 소형준 "순간을 즐기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92
4718 프로야구 KIA, 미국 야구 트레이닝 센터와 업무 협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