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고카지노
이태리

'한국에선 전설적인 투수였는데!' KBO 역대 최초 외인 3관왕·NC 레전드 페디, 14경기 연속 무승 투수로 전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11 08.05 15: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KBO 역수출 신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에릭 페디(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번에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페디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초 페디는 선두 타자 브라이스 투랑에게 불운의 안타를 허용했으나 윌리엄 콘트레라스를 플라이볼로 처리한 뒤 앤드류 본을 3루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로 이닝을 종료했다.

2, 3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페디는 4회 콘트레라스의 몸에 공을 던지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본에게 내야 안타를 맞은 뒤 이삭 콜린스에게 던진 시속 83.4마일(약 134.2km) 스위퍼가 한가운데로 몰리면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았다.

이후 페디는 더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6회 1사까지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투구수가 87개에 이르자 애틀랜타 코칭스태프는 애런 범머를 구원 투수로 등판시켰다. 

페디는 이날 5⅓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삼진은 단 1개도 잡지 못했지만, 맞춰잡는 효율적인 피칭으로 상대 타자들을 공략했다. 그러나 콜린스에게 내준 한 방이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패전 투수로 기록됐다. 시즌 12패째를 기록한 그는 14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갔으며 안토니오 센자텔라(콜로라도 로키스)에 이어 내셔널리그(NL) 패전 전체 2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썼다. 

지난 2023시즌 NC 다이노스에서 외국인 선수 역대 최초로 20승-200탈삼진-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KBO 무대를 평정했던 페디는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약 208억 원)에 계약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후 화이트삭스에서 1선발 역할을 맡은 그는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2번째 시즌 페디는 최악의 한 해를 겪었다. 특히 지난 6월 이후 치른 9경기에서 6패 평균자책점 7.32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포스트시즌을 포기한 세인트루이스는 페디를 DFA(지명 할당) 처리했고, 그는 우여곡절 끝에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다. 

애틀랜타에서 페디는 첫 경기에서 4⅔이닝 5피안타 4실점에 그쳤다. 이대로라면 FA 대박은커녕 MLB 잔류를 목표로 삼아야 할 정도였다. 이번 경기에선 패전은 기록했지만, 최근 등판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경기를 마치며 1%의 희망을 얻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679 36년 역사상 최고 타율 정조준! 최강야구 출신 '2군 이치로' 류현인, 또또또 퓨처스 루키상 받았다...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67
8678 ‘다저스, 후회해?’ 또 무너진 불펜, 더 과감하게 트레이드 나설 걸 그랬나…사실상 유일한 영입생도 흔들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75
8677 남자농구 주장 김종규 "황금세대 출발점…결과로 보답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03
8676 "강압적 분위기는 아니었는데...'소집 해제 눈앞' 안우진, 황당 어깨 부상→수술 '大충격'..."약 1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41
8675 '오늘 출국' 손흥민, 361억, LA FC와 초유의 계약 '돈방석' 美쳤다!...英 "MLS, 역대 최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45
8674 ‘홈런 조공’ 비웃음 사던 만년 유망주 드디어 터지나? 벌써 시즌 22홈런, ‘포스트 트라웃’이 껍질을 깬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91
8673 ‘완벽 부활’ 161km 에이스 팔에 걸린 한화 선두 자리…1위 수성과 함께 개인 최다승 신기록도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73
8672 프로농구 KCC,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국대 출신 나바로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97
열람중 '한국에선 전설적인 투수였는데!' KBO 역대 최초 외인 3관왕·NC 레전드 페디, 14경기 연속 무승 투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12
8670 ‘최강 5선발’ VS ‘SUN의 남자’, 두 좌완 팔에 걸린 잠실시리즈…승리의 키는 다름 아닌 ‘열세 극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9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669 'MLB 전설이 회춘해도 소용 없었다!' 벌랜더 3년 만에 158.2km '쾅'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8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668 [현장핫피플] 울컥! '항상 쏘니처럼 되고 싶었어'...잉글랜드 국대 출신 윙어의 헌사 "손흥민의 플레이 닮…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37
8667 “노장 팀” LAC, 우승 위해 마지막 승부수! 6×올스타 "확실한 스코어러" 영입 추진!..."큰 도움 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47
8666 ‘플로리얼 미안하다!’ 정식계약 대성공이네…‘타율 0.391’ 리베라토, 케이브·구자욱 제치고 7월 쉘힐릭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41
8665 [속보] 1회부터 '쾅' 김하성, 류현진 前 동료 日 '좌완 괴물' 기쿠치 무너뜨렸다! 첫 타석부터 안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87
8664 [속보] 'Amazing Lee!' ML 전체 3위, 오타니보다 높다! 이정후 3번째는 터졌네, 시즌 9번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67
8663 ‘이게 무슨’ 안우진 충격의 어깨 부상, 과정도 ‘논란 투성이’…며칠 전 159.8km 던졌는데, 올해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50
8662 NC , 농협경제지주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사회공헌 실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08
8661 '심장이 약한 남자' 이정후, 만루만 되면 침묵한다...풀 베이스에서 타율 0.182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08
8660 "64억 제안 예정" 韓 초대형 경사! 잉글랜드행 가능성 급부상...대한민국,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향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