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돛단배
이태리

‘플로리얼 미안하다!’ 정식계약 대성공이네…‘타율 0.391’ 리베라토, 케이브·구자욱 제치고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 [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41 08.05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장고 끝에 루이스 리베라토를 택한 것은 역시 성공이었을까.

KBO는 5일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7월 수상자로 LG 손주영과 한화 리베라토가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리베라토의 이름이 눈에 띈다. 리베라토는 7월 한 달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86을 기록해 야수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산 베어스 제이크 케이브(1.37),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1.32) 등의 추격을 넉넉한 격차로 뿌리쳤다.

리베라토의 7월은 매우 뜨거웠다.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91(87타수 34안타) 4홈런 14타점 OPS 1.080으로 펄펄 날았다. 월간 50타석 이상 들어선 선수 가운데 타율 4위, 홈런 공동 8위, 타점 공동 9위, 득점 공동 1위, OPS 5위 등 다수의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마크했다.

한화 구단으로 범위를 좁히면 모든 비율 지표에서 김태연에 이어 2위를 달린다. 그런데 김태연은 7월에 53타석에만 들어선 만큼 표본이 비교적 적다. 실질적인 팀 기여도는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한 리베라토가 훨씬 크다.

리베라토는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 6월 한화에 입단했다. 합류 후 기대 이상의 ‘고감도 타격’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플로리얼의 공백을 지우고 한화의 새로운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5일 기준 리베라토는 28경기에서 타율 0.388 5홈런 19타점 OPS 1.056으로 펄펄 날고 있다. 출전 경기 수가 적어서 그렇지 비율 지표만 보면 현재 리그 최고의 외국인 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베라토의 맹활약에 한화는 한때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단순 성적만 보면 리베라토가 플로리얼보다 낫다. 그럼에도 리베라토가 아직 ‘슬럼프’를 경험해 보지 못해 극복 가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점, 부상 직전까지 플로리얼이 맹타를 휘두른 점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됐다.

플로리얼은 65경기 타율 0.271 8홈런 29타점 13도루 OPS 0.783으로 외국인 타자치고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1번 타자로 정착한 5월 21일 이후 타율 0.314 4홈런 7타점 OPS 0.951로 완전히 한국 무대에 적응했기에 한화도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한화의 선택은 리베라토였다. 7월 19일 리베라토와 20만 5,000달러에 정식계약을 맺었다. 플로리얼은 웨이버 공시되며 한국을 떠났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정식계약 이후 리베라토의 성적은 12경기 타율 0.400(50타수 20안타) 3홈런 6타점 OPS 1.143으로 페이스가 더 좋아졌다. 플로리얼에게는 미안함이 남는 결과지만, 한화의 선택은 정답이었다.

한화는 지난해에도 부상으로 이탈한 리카르도 산체스의 임시 대체 선수로 라이언 와이스를 영입해 성공을 거뒀다. 와이스는 정식계약을 맺은 뒤 선전하며 재계약까지 성공해 현재도 대전을 누비고 있다. 리베라토도 와이스의 길을 밟을지 눈길이 간다.

한편, 투수 부문 수상자인 손주영은 WAR 1.29를 기록하며 롯데 자이언츠 알렉 감보아(1.07), KT 위즈 소형준(1.06) 등을 제쳤다. 손주영은 7월 5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47(30⅔이닝 5실점)로 펄펄 날았다.

사진=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679 36년 역사상 최고 타율 정조준! 최강야구 출신 '2군 이치로' 류현인, 또또또 퓨처스 루키상 받았다...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67
8678 ‘다저스, 후회해?’ 또 무너진 불펜, 더 과감하게 트레이드 나설 걸 그랬나…사실상 유일한 영입생도 흔들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75
8677 남자농구 주장 김종규 "황금세대 출발점…결과로 보답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03
8676 "강압적 분위기는 아니었는데...'소집 해제 눈앞' 안우진, 황당 어깨 부상→수술 '大충격'..."약 1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41
8675 '오늘 출국' 손흥민, 361억, LA FC와 초유의 계약 '돈방석' 美쳤다!...英 "MLS, 역대 최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45
8674 ‘홈런 조공’ 비웃음 사던 만년 유망주 드디어 터지나? 벌써 시즌 22홈런, ‘포스트 트라웃’이 껍질을 깬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91
8673 ‘완벽 부활’ 161km 에이스 팔에 걸린 한화 선두 자리…1위 수성과 함께 개인 최다승 신기록도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73
8672 프로농구 KCC,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국대 출신 나바로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97
8671 '한국에선 전설적인 투수였는데!' KBO 역대 최초 외인 3관왕·NC 레전드 페디, 14경기 연속 무승 투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12
8670 ‘최강 5선발’ VS ‘SUN의 남자’, 두 좌완 팔에 걸린 잠실시리즈…승리의 키는 다름 아닌 ‘열세 극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9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8669 'MLB 전설이 회춘해도 소용 없었다!' 벌랜더 3년 만에 158.2km '쾅'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8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8668 [현장핫피플] 울컥! '항상 쏘니처럼 되고 싶었어'...잉글랜드 국대 출신 윙어의 헌사 "손흥민의 플레이 닮…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37
8667 “노장 팀” LAC, 우승 위해 마지막 승부수! 6×올스타 "확실한 스코어러" 영입 추진!..."큰 도움 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47
열람중 ‘플로리얼 미안하다!’ 정식계약 대성공이네…‘타율 0.391’ 리베라토, 케이브·구자욱 제치고 7월 쉘힐릭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42
8665 [속보] 1회부터 '쾅' 김하성, 류현진 前 동료 日 '좌완 괴물' 기쿠치 무너뜨렸다! 첫 타석부터 안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87
8664 [속보] 'Amazing Lee!' ML 전체 3위, 오타니보다 높다! 이정후 3번째는 터졌네, 시즌 9번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68
8663 ‘이게 무슨’ 안우진 충격의 어깨 부상, 과정도 ‘논란 투성이’…며칠 전 159.8km 던졌는데, 올해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50
8662 NC , 농협경제지주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사회공헌 실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08
8661 '심장이 약한 남자' 이정후, 만루만 되면 침묵한다...풀 베이스에서 타율 0.182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308
8660 "64억 제안 예정" 韓 초대형 경사! 잉글랜드행 가능성 급부상...대한민국,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향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05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