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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스] 루카 돈치치, 손목 부상으로 최소 일주일 결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56 2024.11.2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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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 손목 부상으로 최소 일주일 결장

댈러스 매버릭스의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예정이다.

한국 시각 11월 22일, 매버릭스 구단은 공식적으로 돈치치에 대한 부상 이탈 소식을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돈치치는 오른쪽 손목 염좌로 인해 일주일 후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자연스럽게 해당 기간 동안 돈치치는 코트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돈치치는 지난 20일,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의 홈 경기에서 손목을 다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1쿼터부터 손목에 이상을 느꼈다"고 밝혔다.

돈치치는 팀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이니만큼 매버릭스 입장에서는 그의 부재가 향후 다가오는 경기 일정에서 크게 느껴질 것이다. 특히, 다가오는 주중에는 덴버 너게츠와의 일전을 시작으로 마이애미 히트와 애틀란타 호크스를 만나는 원정 3연전과 28일 뉴욕 닉스를 만나는 홈 경기에서 돈치치를 활용할 수 없게 됐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8.2득점 7.8리바운드 7.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인 돈치치의 단기적 결장이 확정된 가운데, 해당 기간 동안 매버릭스가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BA 올스타전, 단판전 아닌 토너먼트로 포맷 바꾼다

NBA가 또 다른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올스타전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바꾼다.

현지 스포츠 매체인 ESPN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 NBA 올스타전은 기존의 동부와 서부 올스타 간의 단판 대결이 아니라 네 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NBA에 따르면 최근 올스타전에서 너무 많은 득점이 터지는 다득점 경기로 이어지면서 오히려 긴장감과 재미가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해에 211-186으로 동부 올스타 팀이 승리하면서 경기와 승부에 대한 집중보다는 각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박진감이 떨어지고 경기 템포가 루즈해졌다는 평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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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조치로, 사무국은 해당 이벤트에 박진감과 팬들을 위한 요소를 더욱 가미하기 위해 올스타 선수 여덟 명으로 구성된 세 팀과 라이징 스타로 구성된 한 팀이 토너먼트를 치르는 포맷을 새로 택하기로 했다. 경기 또한 12분씩 4쿼터로 진행되는 정규리그 방식이 아니라 득점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준결승에서는 먼저 40점을 넣는 팀이 승리하게 되며, 결승에서는 25점에 먼저 다다른 팀이 우승하게 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 많은 주목을 받았던 남녀 3점 슛 대결 역시 2년 연속 펼쳐지게 된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와 WNBA 뉴욕 리버티 소속의 사브리나 이오네스쿠가 3점 슛 대결을 펼쳤다.

이번 올스타전은 2025년 2월 1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 구장인 체이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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