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홈카지노

[골프 프리뷰] RSM 클래식 마지막 날 미리보기 - 2024년 11월 24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7 2024.11.27 03:43
712898967_msY7dnPJ_b01b4cdc18d60212112011ab90004f937696027f.jpg

한국 시각 24일 오후 11시 10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가을 시리즈 마지막 대회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결정된 페덱스컵 랭킹에서 125위 내에 들어야 다음 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미국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진행된 3라운드에선 막판 랭킹 상승을 노리는 선수들 사이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현재 새롭게 공동 선두로 올라선 건 매버릭 맥닐리(미국)와 빈스 웨일리(미국)다. 두 사람은 지난 사흘간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만들었다. 

이어 12언더파 공동 3위엔 다니엘 베르거(미국), 매킨지 휴즈(캐나다), 마이클 토비욘센(미국), 패트릭 피시번(미국) 등 4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에선 휴즈가 지난해의 설욕전을 펼칠 가능성에 기대가 쏠린다. 휴즈는 1년 전 이 대회에서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휴즈는 셋째 날 무려 10타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베리와의 타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매킨지 휴즈매킨지 휴즈Alex Slitz

올해 대회에선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첫 라운드를 치른 뒤 이어진 이틀간 시사이드 코스에서 스코어를 바짝 줄여 톱3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공동 1위 그룹과 2타 차에 불과한 만큼 마지막 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극을 펼칠 수 있다.

휴즈는 정확도 높은 어프로치샷을 구사한다. 마지막 날 그린 플레이가 조금 더 받쳐준다면 순위를 역전시킬 가능성이 있다.

2라운드 2위에서 셋째 날 1위를 거머쥔 맥닐리 역시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그는 1라운드를 시사이드 코스에서 치렀는데, 당시 62타를 몰아치며 눈길을 끌었다. 셋째 날엔 4타를 더 줄였다.

맥닐리는 이번 시즌 5차례 PGA 투어 톱10 진입을 달성했다. 최근 2개 대회 전적은 공동 6위, 공동 17위다. 페덱스컵 랭킹은 52위로 다음 시즌 출전은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안정된 샷감을 유지하며 여유롭게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낸 한국 선수 중에선 노승열이 공동 34위, 김성현이 공동 56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경훈과 배상문은 컷 탈락했고, 김시우는 첫날 기권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8 황희찬 소속팀 EPL 울버햄프턴, 강등권 부진에 오닐 감독 경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6 128
377 박혜정, 세계역도선수권서 중국 리옌에 이어 2위…용상 한국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6 83
376 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BWF '왕중왕전' 여자복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35
375 산악연맹,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성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06
374 삼성 이원석 "내 득점 20점이든 30점이든…일단 이기고 싶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96
373 체력 문제와 싸우는 쇼트트랙 박지원 "더 집중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04
372 SK전 12연패 끝낸 김효범 감독 "삼성 팬 위한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99
371 쇼트트랙 4차 월드투어 2관왕 김길리 "세계랭킹, 지켜내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16
370 프로농구 소노 11연패…이정현, 종료 직전 마지막 속공 놓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02
369 괴력 발휘한 막심…대한항공, 삼성화재에 짜릿한 역전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28
368 김소니아·박혜진 동반 더블더블…여자농구 BNK, 하나은행 완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32
367 쇼트트랙 대표팀, 4차 월드투어 혼성계주 우승…금 2개로 마무리(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7
366 오클라호마시티 vs 밀워키, 18일 NBA컵 결승 맞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82
365 파추카,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진출…레알 마드리드와 격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10
364 올림픽 노리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폴란드 잡아야 최종예선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33
363 황의조, 튀르키예서 리그 4, 5호골…알라니아스포르 3-0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3
362 한국프로골프협회 창립 이끈 이일안 고문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8
361 내년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14
360 '1명 퇴장' 리버풀, 풀럼과 2-2 비겨…살라흐 공식전 100호 도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83
359 KIA, 'MLB 3년 연속 20홈런' 위즈덤 영입할 듯…"긍정적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