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언넝ㄴ연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언넝ㄴ연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업
허슬러

또 신진서가 끝냈다…파죽의 18연승으로 신라면배 5연패 견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15 02.22 00:00

최종국서 중국 딩하오와 242수 혈투 끝에 짜릿한 재역전승

신진서 9단이 농심 신라면배에서 한국의 5연패를 견인했다.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의 '수호신' 신진서 9단이 '바둑 삼국지'에서 파죽의 18연승으로 한국의 5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신진서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 14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딩하오 9단과 242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2회 대회부터 중국을 따돌리고 신라면배 5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신진서는 22회 대회부터 18연승을 달리며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 치웠다.

신진서 9단이 농심신라면배 최종국에서 중국 딩하오 9단을 꺾었다.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13국에서 리쉬안하오 9단을 제압했던 신진서는 이날 우승 결정전에서 중국의 실질적인 1인자인 딩하오를 상대로 초반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백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으로 접어들며 좌상귀 전투에서 미세하나마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그러나 중앙에서 흑에 두터운 벽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불리해진 신진서는 우변과 우상귀에서 현란한 흔들기를 구사하며 재역전을 노렸다.

딩하오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딩하오는 중앙에서 백돌을 공격하며 승부를 결정지으려 덤볐다.

하지만 신진서는 서두르는 딩하오의 빈틈을 파고들어 절묘한 수순으로 요석인 흑 2점을 잡아 극적인 재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승부는 하변 패싸움이었다.

치열한 팻감 경쟁 속에 신진서는 패를 졌지만 대가로 우상귀에서 백돌을 크게 살려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패색이 짙어진 딩하오는 30여수 가까이 더 두다가 결국 돌을 던졌다.

신진서 9단이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의 5연패를 견인했다.

[바둑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로써 한국은 농심배에서 통산 17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중국은 8회 우승했고 일본이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또한 신진서는 농심배에서 통산 18승(2패)째를 거둬 역대 다승 순위에서 판팅위(21승 9패)와 이창호(19승 3패)에 이어 박정환(17승 10패)을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농심배 우승 상금은 5억원이고 준우승은 상금이 없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다.


또 신진서가 끝냈다…파죽의 18연승으로 신라면배 5연패 견인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43 ‘15점차 뒤집기’ 차명종, 김행직 강자인과 보고타3쿠션월드컵 32강 본선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8 88
3342 육상 카리나 김민지, 최선을 다하는 필리핀 동계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8 203
3341 '바둑계 손흥민' 신진서, 8번째 세계 챔피언에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174
3340 IOC 선수위원 선거 국내 후보자, 원윤종으로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180
3339 대국 중 AI 사용한 中 바둑 기사…프로 자격 박탈‧8년 출전 정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277
3338 대한당구연맹, PBA 소속 선수 복귀할 경우 유예기간 한시적 완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178
3337 '바둑계 손흥민' 신진서, 8번째 세계 챔피언에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117
3336 IOC 선수위원 선거 국내 후보자, 원윤종으로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77
3335 바지 벗었다! ‘200만 유튜버’ 밴쯔, ‘개그맨’ 윤형빈과 유튜브 채널 ‘삭제빵’ “목숨 걸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211
3334 김연아 "아닌 척했지만 너무 간절했다"…15년 전 눈물의 의미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18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333 중국의 신예 강자도 ‘세계 최강’은 어쩌지 못했다···신진서, 왕싱하오 꺾고 난양배 결승 1국 승리, 통산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30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332 흥국생명,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최다 잔여 경기 신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186
3331 바지 벗었다! ‘200만 유튜버’ 밴쯔, ‘개그맨’ 윤형빈과 유튜브 채널 ‘삭제빵’ “목숨 걸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185
3330 김연아 "아닌 척했지만 너무 간절했다"…15년 전 눈물의 의미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93
3329 ‘세후도 꺾은’ 송야동, UFC 밴텀급 6위로 상승 ‘중국 역대 최고 순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6 177
3328 약물 효과였나…시드니 마라톤우승 케냐 킵코리르 도핑 양성반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6 290
3327 사이클 최태호, 아시아트랙주니어선수권 4관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6 272
3326 ‘고1 당구 유망주’ 김도현 보고타3쿠션월드컵 2차예선(PPQ) 통과…27일 새벽 3차예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6 302
3325 ‘세후도 꺾은’ 송야동, UFC 밴텀급 6위로 상승 ‘중국 역대 최고 순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6 137
3324 약물 효과였나…시드니 마라톤우승 케냐 킵코리르 도핑 양성반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6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