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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치치파스, ATP 500 '준우승 징크스' 깼다…12번째 도전 끝 첫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20 03.02 12:00

테니스 치치파스, ATP 500 '준우승 징크스' 깼다…12번째 도전 끝 첫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또다시 시마다 마오(일본)에게 1위를 내준 신지아(세화여고)는 얼굴을 찌푸리지 않았다.


오히려 시마다를 칭찬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지아는 2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센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시마다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뒤 ISU와 인터뷰에서 "오늘 성적이 최고는 아니지만, 후회는 없다"며 "쇼트 프로그램 7위에서 최종 2위에 올랐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네 번째 메달을 따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마다와 세 번이나 같이 시상대에 올라갔는데, 그는 날 항상 응원해준다"면서 "시마다는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선수라서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지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63.57점으로 7위에 그쳤으나 프리 스케이팅에서 126.96점을 받아 최종 총점 190.53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신지아보다 4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딴 시마다(230.84점)가 목에 걸었다.


신지아가 시마다에게 밀려 2위에 머문 건 처음이 아니다.


신지아는 2022-202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2023-2024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 시마다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최근 3년 연속 시마다에게 우승을 내주며 준우승했다.


어찌 보면 답답한 상황일 수도 있다. 그러나 신지아는 담담하고 차분하게 시마다의 우승을 축하했다.


다음 시즌 두 선수의 무대는 엇갈린다.


신지아는 시니어에 데뷔하지만, 시마다는 계속 주니어 무대를 뛴다.


둘 다 2008년생이지만, 생일 차이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


ISU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 발생한 러시아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사태 이후 규정을 바꿨다.


2022년 6월 총회를 열어 피겨 시니어 대회 출전 연령을 만 15세에서 만 17세로 단계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ISU는 새 시즌이 시작되는 7월을 기준으로 나이를 따지며, 2008년 3월 19일생인 신지아는 2025-2026시즌 시니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반면 2008년 10월 30일생인 시마다는 시니어 대회 출전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도 마찬가지다.


신지아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지만, 시마다는 규정상 불가능하다.


보통 피겨 여자 싱글 선수들이 10대 후반에 전성기를 보낸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지아는 단 몇 개월 차이로 큰 행운을 잡게 됐다.


시마다는 스무살을 훌쩍 넘기는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을 통해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설 수 있다.


cycl(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그리스 테니스 스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500 대회 준우승 징크스를 깨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치치파스는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결승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1위·캐나다)을 2-0(6-3 6-3)으로 물리쳤다.


보다 높은 등급인 ATP 1000 대회에서 세 번 우승한 치치파스지만 ATP 500 대회에서는 좀처럼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결승 무대는 11번이나 밟았지만 모두 패했다. 이 대회에서도 2019년과 2020년 결승에 진출했지만 각각 로저 페더러와 노박 조코비치에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런데 12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


치치파스는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어서 큰 안도감을 느낀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은 마음속에 항상 있었고, 드디어 꿈을 이뤘다고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치치파스의 세계 랭킹은 9위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서장원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김경윤([email protected])



테니스 치치파스, ATP 500 '준우승 징크스' 깼다…12번째 도전 끝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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