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언넝ㄴ연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언넝ㄴ연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김댕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1:07)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20:02)
하아아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피치시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3 13:54)
텐
고카지노

알파인스키 황민규, 동계체전 2관왕+7개 대회 연속 금메달 ‘위업’…“2026 패럴림픽 메달 걸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78 02.13 21:00

알파인스키 황민규, 동계체전 2관왕+7개 대회 연속 금메달 ‘위업’…“2026 패럴림픽 메달 걸겠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알파인스키 종목 황민규(29·시각장애·가이드 김준형/서울)가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황민규는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BLINDING(선수부)’와 ‘남자 회전 BLINDING(선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와 격차가 대회전은 9초, 회전은 18초다. 단연 월등한 성적이다. 황민규는 “연습한 대로만 하자가 목표였다. 하던 대로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민규는 2016년에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미개최 2번, 시범 편성 1번 제외)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7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5개 대회에서는 2관왕이다.

 

중학교 때까지 육상선수로 활약하며 높이뛰기와 멀리뛰기 한국신기록을 기록했다.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스키선수로 변신했다. 높은 곳에서 스피드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스키의 매력에 빠졌다. 2016년부터 신인선수 훈련에 참가했다. 실력이 그야말로 급성장했다. 2016년부터 그해부터 7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황민규에게 스키는 특별하다. 자신이 가진 장애에 관해 부담 없이 말할 수 있는 ‘자존감’이다. “스키를 탈 때 느껴지는 스피드는, 내게 힘이 되어 신체의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황민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패럴림피언’이기도 하다. 또한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 2024년 FIS 파라스키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다음 목표는 다시 패럴림픽이다. 황민규는 다가오는 2026 밀라노 동계패럴림픽을 위해 또다시 훈련에 돌입한다.

 

그는 “내년 동계패럴림픽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지금이 가장 전성기라고 생각하고 멋지게 메달을 목에 걸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동영 기자


 


알파인스키 황민규, 동계체전 2관왕+7개 대회 연속 금메달 ‘위업’…“2026 패럴림픽 메달 걸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09 '탁구 간판' 신유빈, 2년 연속 MVP+인기상 수상…파리올림픽 동메달 영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15
2908 로드FC 072 추가 대진 공개…윤태영, ‘몽골 파이터’ 바트문크와 붙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97
2907 현정화·유남규, 대한탁구협회 새 집행부 부회장 내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29
2906 '금메달'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 최초 포디움…새 역사 완성[하얼빈AG]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197
2905 이소미, 유럽여자골프 첫날 7언더파 선두…윤이나는 3언더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87
2904 하얼빈 동계 AG 오늘 폐막…한국 컬링, 남녀 동반 금메달 사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73
2903 [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경기도청 "볶음김치 먹고 힘…새 별명 지어주세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93
2902 [아시안게임] 피겨 차준환·김채연, 데칼코마니 우승…최강 일본 선수에 역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69
2901 전북, 포옛 데뷔전서 포트에 4-0 압승…콤파뇨 머리로 멀티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02
2900 [아시안게임] 욕심 버리고 우승한 차준환 "어떤 결과가 나와도 상관없었다"(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7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2899 '배구 여제' 김연경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하겠다" 충격 선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8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2898 [아시안게임] 남자 컬링 대표팀 "무조건 金…'의성BTS'로 불리고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55
2897 '3대 걸친 체육 사랑'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공식 취임..."희망과 도전 정신 선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75
2896 카누에서 노르딕스키까지…최용범의 도전은 계속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02
2895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국민대 졸업식 축사 오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51
2894 현정화·유남규, 대한탁구협회 새 집행부 부회장 내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46
2893 '금메달'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 최초 포디움…새 역사 완성[하얼빈AG]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53
2892 이소미, 유럽여자골프 첫날 7언더파 선두…윤이나는 3언더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59
2891 하얼빈 동계 AG 오늘 폐막…한국 컬링, 남녀 동반 금메달 사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64
2890 [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경기도청 "볶음김치 먹고 힘…새 별명 지어주세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4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