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타이틀
크크벳

포옛도 우승 욕심 있다…부정탈까 K리그1 우승 트로피 손 안 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6 02.05 15:00

선전 다짐하는 ACL 참가 K리그 4개팀 감독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에서 각 구단 감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판곤 울산 HD 감독,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 이정효 광주FC 감독, 거스 포옛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 2025.2.5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새 사령탑 거스 포옛 감독은 우승 목표를 논할 때면 늘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취임 기자회견 때부터 그랬다.

그는 2025시즌 목표를 묻는 말에 "순위를 '드라마틱'하게 높이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많은 변화가 필요하고,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우승하면 좋겠지만, 내년 6월이 되면 구체적인 목표가 뭐가 될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당차게 '전북을 챔피언 자리에 돌려놓겠다'고 큰소리치길 바랐던 취재진은 김이 확 샜다.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미디어데이에서도 포옛 감독은 여전히 조심스러워했다.

그는 "전북은 항상 트로피를 목표로 해야 하는 클럽이라는 걸 안다"면서도 "그렇지만 지난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다. 현실적으로는 지난 시즌보다 나은 시즌을 보내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각오 밝히는 거스 포옛 전북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거스 포옛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이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2.5

하루빨리 전북이 다시 '절대 1강'의 위용을 되찾기를 바라는 팬들로서는 꽤 실망스러운 답변일 터다.

그러나 포옛 감독도 우승 욕심이 없는 건 아니다.

그의 마음속에 있는 챔피언 자리를 향한 열망은 미디어데이 행사 직전 감독들 '포토타임' 때 드러났다.

참석한 4명의 감독이 트로피에 손을 올려놓는 단체 사진을 찍을 때였다.

김판곤 울산 감독, 박태하 포항 감독, 이정효 광주 감독은 트로프에 손을 올렸는데 가장 오른쪽에 선 포옛 감독은 주저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바로 옆에 선 이 감독이 트로피에 손을 올려야 한다는 동작을 취하자 그제야 그렇게 했다.

이 감독은 외국인인 포옛 감독이 포즈 요청을 못 알아들었으리라고 생각한 것 같았다.

각오 밝히는 이정효 광주FC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2.5

그러나 포옛 감독이 트로피에 손을 대지 않았던 건 소통 문제가 아니었다.

'트로피를 미리 건드리면 우승하지 못한다'는 축구계 속설 때문이었다고 전북 관계자는 전했다.

남미, 유럽 축구계에선 대회에 앞서 우승 트로피에 손을 대면 '부정 탄다'고 믿는 축구인들이 많다.

포옛 감독은 이날 "장기적으로는 전북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언젠간 우승을 꼭 이뤄내겠다는 얘기다.

한편, 전북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으며 실제 구단과 접촉까지 있었던 거로 알려졌으나 결국 광주FC에 남게 된 이 감독은 이날 포옛 감독을 향해 "살살 해 달라"고 거듭 농담해 취재진을 웃게 했다.

그는 "저희 광주를 이기려 하지 마시고 서울, 울산, 포항, 제주, 대전을 이기면 우승에 가까워지니 이들과 할 때 200%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 제발 이겨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포옛도 우승 욕심 있다…부정탈까 K리그1 우승 트로피 손 안 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88 '남극대륙 단독 횡단' 김영미 대장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13
2387 탁구 간판 장우진, 싱가포르 스매시 남자단식 8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54
2386 여자축구 '신예' 미드필더 김신지, 이탈리아 명문 AS로마 입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211
2385 프로농구 SK, kt 잡고 4연승…15경기서 14승 쓸어 담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29
2384 탁구 장우진, 싱가포르 스매시 8강행…신유빈은 16강 탈락(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78
2383 여자배구 선두 흥국생명, 6연승 신바람…전 구단 상대 우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84
2382 선두 흥국생명, 도로공사 꺾고 6연승 행진…전 구단 상대 우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296
2381 [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키르기스스탄 꺾고 PO행(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79
2380 모습 드러낸 北 선수단…한국 취재진 인터뷰 요청에 "바쁘다"[하얼빈AG]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86
2379 모습 드러낸 北 선수단…한국 취재진 인터뷰 요청에 "바쁘다"[하얼빈AG]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9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2378 [아시안게임] 모습 드러낸 북한, 인상 쓰며 "치워라 바쁘니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11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2377 '이용대, 영혼의 단짝' 유연성, 韓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138
2376 [아시안게임] 여자 아이스하키, 태국에 11-0 대승…조별리그 순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173
2375 양명석 여자축구연맹 회장 당선인 "소녀들 즐겁게 입문하도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204
2374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준비는 끝났다…기념사진 찍으며 결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87
2373 양명석 전 대구시축구협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50
2372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개회식서 13번째로 입장…기수 이총민·김은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134
2371 브리지스톤, 긴장 풀고 집중력 높이는 컨택비 골프공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58
2370 한국 탁구 '헌신' 전지희 은퇴 행사, 협회 시상식서 열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91
2369 [여행소식] 베트남관광청 "다음 여행은 붕따우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6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