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크크벳

K리그2 가입 승인된 화성FC, 초대 사령탑에 차두리 감독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1 2024.12.24 15:00

차두리 감독(왼쪽)과 정명근 화성FC 구단주

[화성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2 진입을 앞둔 화성FC가 초대 사령탑으로 차두리(42) 감독을 선임했다.

화성FC는 24일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두리 감독이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해 사령탑으로 뽑았다"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K3리그에 참여한 화성은 지난해부터 K리그 입성을 추진, 지난달 연맹에 회원가입 신청서를 낸 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를 통해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을 승인받았다.

K리그2 입성을 앞둔 화성FC는 초대 사령탑으로 차두리 감독을 선택했다.

차두리 감독은 2016년 축구 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 대표팀 코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경기분석관, 2021년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 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를 맡았다.

또 2019년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을 맡아 유소년 육성에 힘썼고,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오산고의 우승을 지휘했다.

차두리 감독은 "좋은 시스템과 경기력으로 축구 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라며 "보는 사람들이 즐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K리그2 가입 승인된 화성FC, 초대 사령탑에 차두리 감독 선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6 "골프장 회원권 사기 방조"…오션힐스포항CC 대표 등 5명 송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97
625 K리그1 전북 차기 사령탑에 EPL 선덜랜드 이끈 포옛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2
624 K리그1 대구, 충남아산서 활약한 공격수 박대훈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02
623 '기부 천사' 신유빈, 사랑의열매에 1억원 쾌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28
622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61
621 구로구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식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27
620 K리그2 안산 '김정택 단장 사태'에 선수협 "명백한 위법행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6
열람중 K리그2 가입 승인된 화성FC, 초대 사령탑에 차두리 감독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62
618 재외동포청, 태권도진흥재단과 동포사회 태권도 확산 MOU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43
617 KPGA, 직원에 욕설·가족모욕 갑질한 임원 무기한 직무정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6
616 화천군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권역별 실내 체육시설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6
615 프로축구연맹 'K리그 외국인 선수 제도 공청회' 26일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03
614 이기흥 "고위 관료가 불출마 제안…재벌 체육회장 세우려 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22
613 떠날듯하던 K리그1 사령탑들, 다시 집으로…거함 전북만 남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21
612 미쳤다! 파리 생제르맹 파격 결단, 1510억 스트라이커 ‘최우선 목표’ 낙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57
611 먼저 '이적 암시' 발언한 것 아니었어?…"래시포드, 맨유가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매각 준비한 것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6
610 18세 폰세카, 넥스트 젠 ATP 파이널스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6
609 주니어 박가현, 종합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4강 '파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6
608 종합격투기 1세대 챔피언 나무진 사망…향년 41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33
607 탁구 오준성, 종합선수권 복식 3연패 위업…단식도 8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