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단배
코어

빙속 이나현, 제5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 '전 종목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2 2024.12.21 18:16

질주하는 이나현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나현(한국체대)이 제5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전 종목 1위로 우승했다.

이나현은 20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끝난 대회 여자부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840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치러진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1분18초36으로 1위를 따냈다.

지난 19일 여자부 500m와 1,000m 1차 레이스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던 이나현은 1, 2차 레이스를 모두 휩쓸고 전 종목 1위로 종합 우승했다.

스프린트 선수권 여자부 종합 2위는 박채은(한국체대), 3위는 김민지(화성시청)에게 돌아갔다.

스프린트 선수권은 단거리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500m와 1,000m 종목을 두 차례씩 뛰어 순위를 산정한다.

남자부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가 500m 1차 레이스와 2차 레이스를 1위로 마치고, 1,000m 1차 레이스와 2차 레이스에서 각각 3위에 올라 종합 점수 1위로 우승했다.

조성혁(스포츠토토)과 정재웅(서울일반)이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함께 치러진 제79회 전국 남녀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선 강수민(서울시청)이 1,500m, 3,000m, 5,000m 종목에서 모두 1위를 따내고, 500m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의 기쁨을 맛봤다.

남자부에서는 엄천호(스포츠토토)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빙속 이나현, 제5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 '전 종목 1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 NBA 오클라호마시티, '버틀러 부상' 마이애미에 104-97 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91
591 MLB 다저스, 사치세 1천884억원 부과로 올 시즌 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71
열람중 빙속 이나현, 제5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 '전 종목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63
589 고프, 올해 499억원 벌어 여자 선수 수입 1위 '2관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56
588 KIA 유니폼 입은 조상우 "저는 잘 싸우는 선수…KIA 합류 영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124
587 '30살 넘었다'는 말에…현대건설 고예림 "예열 시간 걸리네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134
586 국제빙상경기연맹, 러시아·벨라루스 동계올림픽 예선 출전 허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90
585 정상급 1루수 워커, MLB 휴스턴과 3년 6천만달러에 계약 합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48
584 이채운,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하프파이프 5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113
583 "AT 마드리드 레이더에 포착된 손흥민…시메오네 요구에 부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70
582 리원원도 벅찬데…'역도 여왕' 노리던 박혜정, 새 적수 리옌에 당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67
581 여자배구 현대건설, 흥국생명에 셧아웃 완승…선두 경쟁 점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60
580 소노-김민욱 '학폭 계약해지 분쟁' KBL 조정 불성립…법정으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56
579 ISU, 러시아·벨라루스 2026 동계올림픽 예선 출전 허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102
578 프로농구 kt, 연장 접전 끝에 한국가스공사 꺾고 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74
577 대학축구연맹 회장에 박한동 당선…변석화 7선 도전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74
576 [동정] 오세훈 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 참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132
575 현대건설, 흥국생명에 완승…대한항공은 OK 꺾고 선두 추격(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87
574 지독한 연승 후유증? 흥국생명 감독 "이렇게 지면 안 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79
573 '여자축구 WK리그 산파' 오규상 여자연맹 회장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1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