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크크벳

EPL 울버햄프턴, 새 사령탑에 페레이라 감독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24 2024.12.20 12:00

울버햄프턴의 지휘봉을 잡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황소' 황희찬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새 사령탑으로 비토르 페레이라(56·포르투갈) 감독을 선임했다.

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그리스, 중국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페레이라 감독과 18개월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2024-2025 EPL 무대에서 19위(승점 9·2승)에 그치며 강등권으로 밀린 울버햄프턴은 지난 15일 게리 오닐 감독을 경질했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한 끝에 페레이라 감독을 선택했다.

울버햄프턴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울버햄프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11

페레이라 감독은 국내 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지도자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2021년 8월 페네르바체(튀르키예)로 이적했을 당시 지도자가 페레이라 감독이었다.

페레이라 감독은 포르투(포르투갈)에서 두 차례 우승(2011-2012시즌, 2012-2013시즌)을 지휘한 것을 비롯해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서 한 차례(2014-2015시즌) 우승, 상하이 SIPG(중국)에서 한 차례 우승(2018시즌)을 이끈 바 있다.


EPL 울버햄프턴, 새 사령탑에 페레이라 감독 선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54 드디어 터진 '몰아치기 득점'…손흥민, 12월에만 3골 2도움 펄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58
553 PGA 투어 신인왕은 아마 1승+프로 1승 진기록 세운 던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6
552 샐러리캡 반도 못 채우고 폭풍 트레이드…키움 생존 전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06
551 리틀야구 회장 당선된 배우 김승우 "한국 야구에 힘 보태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19
열람중 EPL 울버햄프턴, 새 사령탑에 페레이라 감독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25
549 '고희진 감독 조롱' 흥국 외국인 코치 상벌위 26일 개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12
548 김시황·박태준, -12세 대회 입단…"신진서처럼 되고 싶어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3
547 백종범·허율 등 상무 합격…내년 K리그1 김천 합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05
546 포항 시민단체 "골프장에 특혜 가결"…시의회 규탄 성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0
545 '비예나 25점' KB손보, 삼성화재에 3-1 역전승…5위로 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73
544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삼성에 2점 차 신승…3연승·단독 선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1
543 대한체육회,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 인준 통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70
542 호랑이 군단에 합류한 조상우 "손승락 코치님과 재회, 기대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61
541 박정환, 춘란배 결승 진출…양카이원과 우승 격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7
540 한국 축구, 2024년 마지막 FIFA 랭킹서 23위 유지…아르헨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1
539 축구협회 예산 '역대 최고' 2천49억원…축구종합센터에 941억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16
538 배구협회, 공식 사과 "라미레스 감독 겸임 허용치 않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88
537 대한항공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규민, 부상 회복해 엔트리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8
536 출혈 무릅쓴 KIA…왜 FA 1년 남은 조상우를 영입했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07
535 대한체육회, 2024년 국제대회 운영 관계자 워크숍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