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지노
크크벳

'신유빈 출격' 발트너컵 대진 확정…신유빈은 쇠츠와 단식 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6 2024.12.14 21:16

아시아팀 vs 월드팀 대결 이벤트…주장에 '전설' 마룽·발트너

장우진·임종훈도 아시아팀으로 단·복식에 출전

발트너컵 미디어 행사에서 인사하는 신유빈

[발트너컵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남자 대표팀의 쌍두마차인 장우진(세아), 임종훈(한국거래소)이 출전하는 특별 이벤트 발트너컵 대진이 확정됐다.

발트너컵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다음 날 새벽 열리는 대회 첫날 대진을 공개했다.

이 대회에선 아시아팀과 월드팀 선수들이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발트너컵에 참가한 선수들

(서울=연합뉴스) 발트너컵에 초청받은 장우진(맨 왼쪽)과 임종훈(왼쪽에서 2번째), 아시아팀 주장인 마롱(왼쪽에서 4번째)과 월드팀 주장인 발트너(왼쪽에서 5번째)
[발트너컵 홈피 캡처]

아시아팀에는 올림픽 남자 단식 2연패에 빛나는 마룽(중국·세계 8위)이 주장을 맡은 가운데 장우진(14위), 임종훈(35위), 키릴 게라시멘코(카자흐스탄·42위)가 이름을 올렸고, 여자팀에는 신유빈(11위)과 올해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천멍(중국·4위), 인도의 마나카 바트라(25위)가 포함됐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59세의 얀 오베 발트너(스웨덴)가 주장을 맡은 월드팀에는 파리 올림픽 단식 은메달리스트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9위), 우고 칼데라노(브라질·7위), 드미트리 오브차로프(독일·19위·이상 남자),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14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16위·이상 여자)가 초청됐다.

미디어 행사에 참석한 신유빈과 장우진(오른쪽부터)

[발트너컵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신유빈은 다섯 번째 여자 단식에서 쇠츠와 대결하고, 일곱 번째 여자복식에서는 바트라와 호흡을 맞춰 쇠츠-디아스 조와 맞붙는다.

또 장우진은 두 번째 남자 단식에서 칼데라노와 격돌하고, 임종훈도 마지막 여덟번째 남자 단식에서 칼데라노와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이 대회는 얼마 전 끝난 혼성단체 월드컵처럼 일정 점수에 먼저 도달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이틀 경기 합산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신유빈 출격' 발트너컵 대진 확정…신유빈은 쇠츠와 단식 대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2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성가복지병원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55
631 KIA 김도영, 프리미어12 활약상 3위…MLB 신인 1순위보다 앞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1
630 KLPGA '장타여왕' 방신실, 이웃돕기에 1천만원 성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80
629 AP 선정 '올해의 남자선수'에 오타니…세 번째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54
628 프로농구 SK 워니, 2라운드에도 MVP…2회 연속 영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52
627 신유빈 잇는 여자탁구 '차세대 에이스' 박가현, 아쉬운 동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51
626 "골프장 회원권 사기 방조"…오션힐스포항CC 대표 등 5명 송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66
625 K리그1 전북 차기 사령탑에 EPL 선덜랜드 이끈 포옛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75
624 K리그1 대구, 충남아산서 활약한 공격수 박대훈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49
623 '기부 천사' 신유빈, 사랑의열매에 1억원 쾌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3
622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51
621 구로구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식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5
620 K리그2 안산 '김정택 단장 사태'에 선수협 "명백한 위법행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84
619 K리그2 가입 승인된 화성FC, 초대 사령탑에 차두리 감독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51
618 재외동포청, 태권도진흥재단과 동포사회 태권도 확산 MOU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37
617 KPGA, 직원에 욕설·가족모욕 갑질한 임원 무기한 직무정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64
616 화천군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권역별 실내 체육시설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75
615 프로축구연맹 'K리그 외국인 선수 제도 공청회' 26일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47
614 이기흥 "고위 관료가 불출마 제안…재벌 체육회장 세우려 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08
613 떠날듯하던 K리그1 사령탑들, 다시 집으로…거함 전북만 남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