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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오누이' 설날 빅매치 완승…현대캐피탈은 15연승 질주(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4 01.30 03:00

현대캐피탈, 1, 2위 맞대결서 대한항공에 3-1 역전승…레오 23득점

여자부 2위 현대건설, 최하위 GS칼텍스에 3-0 완승…2연패 탈출

득점 후 기뻐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현대가(家) 오누이' 현대캐피탈과 현대건설이 설날 경기에서 나란히 기분 좋은 승전가를 불렀다.

현대캐피탈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39점을 합작한 '좌우 쌍포' 레오(23점)와 허수봉(16점)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3-1(20-25 25-23 25-23 25-22) 역전승을 낚았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파죽의 15연승 행진으로 지난 2005-2006시즌 자신이 작성했던 역대 최다 연승 부문 공동 2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대캐피탈은 또 시즌 22승2패(승점 64)를 기록해 2위 대한항공(15승9패·승점 47)과 간격을 승점 17차로 벌려 독주 체제를 굳혔다.

반면 통합 4연패에 빛나는 대한항공은 올 시즌 현대캐피탈과 네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해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하는 정규리그 1위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기선은 대한항공이 잡았으나 현대캐피탈이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대한항공은 첫 세트 14-15에서 4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18-15로 전세를 뒤집었다.

공격하는 대한항공의 요스바니(왼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15에서 나온 요스바니의 서브 득점으로 대한항공은 역대 1호 팀 통산 서브 성공 3천100개를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23-20에서 정한용의 대각선 강타와 요스바니의 퀵오픈으로 1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1세트를 내준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 16-16 동점에서 허수봉의 퀵오픈,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 상대 공격 범실, 레오의 강타로 4연속 득점해 순식간에 20-16으로 달아났다.

이어 24-23 세트포인트에서 상대 팀 주포 요스바니의 서브가 네트를 맞고 라인을 벗어난 덕분에 2세트를 따내 세트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현대캐피탈이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마저 따내며 물꼬를 돌렸다.

17-14에서 3연속 득점으로 20-14, 6점 차까지 앞섰던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의 추격에 휘말려 22-22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상대 팀의 연속 범실로 세트포인트에 먼저 도달했고, 허수봉이 24-23에서 호쾌한 백어택을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했다.

4세트에도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지만, 현대캐피탈이 강한 집중력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득점 후 세리머니하는 현대캐피탈의 레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캐피탈은 19-19 동점에서 레오가 직선 강타로 균형을 깬 뒤 세터 황승빈이 상대 팀 이준의 공격을 가로막아 21-19를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24-22 매치포인트에서 레오의 시원한 후위 공격으로 마지막 점수를 뽑아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수원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모마(14점)와 양효진(11점), 이다현(10점), 위파위(9점)의 고른 활약으로 GS칼텍스를 3-0(25-17 25-19 25-22)으로 완파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득점 후 기뻐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위 현대건설은 시즌 16승8패(승점 50)를 기록해 선두 흥국생명(18승5패·승점 53)에 승점 3차로 다가섰고, 13연승 중인 3위 정관장(17승6패·승점 46)과는 간격을 벌렸다.

반면 2연승 중이던 최하위 GS칼텍스는 현대건설에 막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현대건설은 첫 세트 14-11에서 이다현의 속공을 시작으로 모마의 서브 에이스까지 연속 6점을 몰아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2세트에도 11-14로 끌려가던 현대건설은 3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뒤 16-16에서도 3연속 득점했다.

현대건설은 24-19에서 상대팀 주포 실바의 범실에 편승해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섰다.

3세트 들어 GS칼텍스에 끌려가던 현대건설은 12-15에서 고예림의 서브 에이스까지 4연속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21-21에서 상대팀의 3연속 범실로 매치포인트에 도달했다.

이어 24-22에서 모마가 백어택으로 현대건설의 무실세트 승리를 완성했다.

GS칼텍스의 주포 실바의 공격 장면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칼텍스는 외국인 주포 실바가 양팀 최다인 26득점으로 분전했음에도 올 시즌 현대건설과 네 차례 맞대결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는 부진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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