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타이틀

[세리에A 위클리 프리뷰] 치열한 상위권 그룹 경쟁…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팀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1 2024.11.29 09:00
712898967_eQdoCL6h_7a15f8dfe07fff7cb5043dd9ec86fd99654411fd.jpg

세리에A에선 선두 나폴리 뒤로 2~5위 팀이 나란히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상위권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다. 맞대결을 펼치는 인터 밀란과 피오렌티나 중 어느 팀이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AC 밀란 VS 엠폴리 (12월 1일 오전 2시) - 예상 결과: 홈 승 또는 무승부

상위권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AC 밀란이 승점 3점 차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엠폴리를 상대로 승점 획득에 도전한다. AC 밀란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7위 자리에 머물러 있다. 한 경기를 적게 치르기는 했지만, 상위권 그룹과 승점 6점 차를 기록하고 있다.

엠폴리는 13경기에서 11실점을 하며 무난한 수비를 펼쳤지만 10골을 넣는 데 그치며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중에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원정 경기를 치른 AC 밀란의 체력 회복 여부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토리노 VS 나폴리 (12월 1일 오후 11시) - 예상 결과: 원정 승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3경기 만에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지킨 나폴리가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토리노 원정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나폴리는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2위부터 5위까지 자리하고 있는 승점 1점 차 4팀에 쫓기고 있다.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4승 3무 6패를 기록한 토리노는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무 3패를 기록했다.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몬차와 1-1로 비기며 연패를 끊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선두 자리 탈환을 노리는 인터 밀란의 주장 마르티네즈선두 자리 탈환을 노리는 인터 밀란의 주장 마르티네즈NurPhoto

피오렌티나 VS 인터 밀란 (12월 2일 오전 2시) - 예상 결과: 원정 승

같은 승점 28점을 획득하며 선두 나폴리를 추격하고 있는 피오렌티나와 인터 밀란이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같은 8승 4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 밀란은 13경기에서 31골을 넣으며 공격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13경기에서 단 10골만 내주며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다. 인터 밀란의 더 날카로운 창과 피오렌티나의 더 단단한 방패가 치열한 접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AS로마 VS 아탈란타 (12월 2일 오전 4시 45분) - 예상 결과: 원정 승

AS로마의 사령탑을 맡은 라니에리 감독이 첫 홈 경기를 치른다. 3연패를 끊고 승점 3점을 노리고 있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원정을 떠나는 아탈란타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13경기에서 34골을 넣으며 세리에 A 20개 팀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주중에 치른 UCL 경기에서도 스위스의 영 보이즈를 상대로 6골을 넣으며 6-1 완승을 했다.

 

이외 세리에 A 14라운드 경기

칼리아리 VS 헬라스 베로나 (11월 30일 오전 4시 45분) - 예상 결과: 홈 승

코모 VS 몬차 (11월 30일 오후 11시) - 예상 결과: 원정 승

볼로냐 VS 베네치아 (12월 1일 오전 4시 45분) - 예상 결과: 2.5골 이상 득점

우디네세 VS 제노아 (12월 1일 오후 8시 30분) - 예상 결과: 홈 승

파르마 VS 라치오 (12월 1일 오후 11시) - 예상 결과: 원정 승

레체 VS 유벤투스 (12월 2일 오전 4시 45분) - 예상 결과: 원정 승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57 손흥민,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토트넘 카라바오컵 준결승 진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73
556 문체부, 내년 국내서 열리는 22개 국제경기대회 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56
555 MLB 워싱턴, '0승 10패' 투수 소로카와 130억원에 1년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57
554 드디어 터진 '몰아치기 득점'…손흥민, 12월에만 3골 2도움 펄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54
553 PGA 투어 신인왕은 아마 1승+프로 1승 진기록 세운 던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2
552 샐러리캡 반도 못 채우고 폭풍 트레이드…키움 생존 전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03
551 리틀야구 회장 당선된 배우 김승우 "한국 야구에 힘 보태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13
550 EPL 울버햄프턴, 새 사령탑에 페레이라 감독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21
549 '고희진 감독 조롱' 흥국 외국인 코치 상벌위 26일 개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07
548 김시황·박태준, -12세 대회 입단…"신진서처럼 되고 싶어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59
547 백종범·허율 등 상무 합격…내년 K리그1 김천 합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99
546 포항 시민단체 "골프장에 특혜 가결"…시의회 규탄 성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57
545 '비예나 25점' KB손보, 삼성화재에 3-1 역전승…5위로 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9
544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삼성에 2점 차 신승…3연승·단독 선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57
543 대한체육회,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 인준 통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65
542 호랑이 군단에 합류한 조상우 "손승락 코치님과 재회, 기대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55
541 박정환, 춘란배 결승 진출…양카이원과 우승 격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58
540 한국 축구, 2024년 마지막 FIFA 랭킹서 23위 유지…아르헨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54
539 축구협회 예산 '역대 최고' 2천49억원…축구종합센터에 941억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108
538 배구협회, 공식 사과 "라미레스 감독 겸임 허용치 않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0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