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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마인츠, 꼴찌 킬과 1-1 무승부…살얼음판 4위 유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8 04.06 09:00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재성이 68분 활약한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최하위 홀슈타인 킬과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5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0분 터진 넬슨 바이퍼의 동점골로 킬과 1-1로 비겼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하고 후반 23분 바이퍼와 교체됐다.
이재성은 리그에서 6골 5도움, 독일축구협회컵 1도움 등 올 시즌 6골 6도움을 올렸다.
홍현석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3경기(2무 1패)째 승리하지 못해 상승세가 끊긴 마인츠는 4위(승점 46)를 지켰으나 5위(승점 45) 라이프치히, 6위(승점 43) 묀헨글라트바흐의 추격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킬은 최하위인 18위(승점 18)에 머물렀다.
상대 위험지역을 공략하는 데에 애를 먹던 마인츠는 전반 34분 알렉산데르 베른하르드손에게 실점했다.
베른하르드손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반대편 골대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은 안일한 수비로 베른하르드손의 앞 공간을 내줘 실점에 일정 부분 빌미를 줬다.
마인츠는 동점 골 사냥에 나섰으나 킬의 단단한 수비와 골키퍼 토마스 데네의 선방에 막혔다.
외려 후반 19분 킬 스티븐 스크르시브스키의 헤더가 마인츠 골대에 맞는 등 실점 위기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후반 27분 니콜라스 페라트슈니히의 로빙슛이 골대를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에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은 마인츠는 후반 30분에야 바이퍼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바이퍼는 파울 네벨의 전진 패스를 가슴으로 한 번 트래핑한 뒤 왼발 슈팅을 골대에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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