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펩시
크크벳

골프황제 우즈 "어머니 없었다면 나의 성취는 불가능했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46 02.05 09:00

모친 쿨티나 별세 소식 전하며 사모곡…"나의 가장 큰 팬이자 지지자"

2019년 우즈가 마스터스 우승 당시 쿨티다(왼쪽 두번째) 모습.

[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의 모친 쿨티다 우즈가 4일(현지시간) 향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우즈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이른 아침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슬프다"고 밝혔다.

우즈는 "어머니는 그 자체로 엄청난 분이셨고, 그 정신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강인했다"며 "그녀는 손재주가 많고 웃음이 많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는 나의 가장 큰 팬이자 지지자셨다"며 "어머니가 없었다면 나의 개인적인 성취는 그 어느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쿨티다는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아들의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경기를 관람했다.

우즈의 부친 얼은 2006년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어머니 쿨티다는 태국 출신으로, 우즈의 든든한 지지자였다.

우즈는 지난해 3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빼어난 스포츠맨십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최고 영예인 '밥 존스 어워드' 수상 연설에서 어머니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투어를 다닐 때 아버지가 중심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집에서는 어머니가 모든 걸 책임지고 계셨다"며 "어머니는 나의 인생 내내 항상 함께해 주셨고 힘들 때나 좋을 때나 늘 내 곁에 계셨다"고 말했다.

우즈는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빨간색 셔츠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우즈는 "어머니가 유소년 대회에 데려다주셨고, 강인함과 승부 근성을 심어주셨다"며 "경기에서 '빨간색'을 파워 컬러(power color)로 사용하라는 아이디어를 준 것도 어머니"라고 했다.

쿨티다는 우즈의 역사적인 우승 순간을 함께 했다.

1997년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첫 우승을 거머쥐었을 때 18번 홀에서 아들의 우승 순간을 지켜봤다.

특히, 2019년 긴 슬럼프에서 벗어나며 11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마스터스로 장식했을 때도 22년 전처럼 그린 옆에서 우즈와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골프황제 우즈 "어머니 없었다면 나의 성취는 불가능했을 것"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6 [아시안게임] '눈과 얼음의 도시' 하얼빈, 개막일에도 '눈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83
2425 PGA 투어-LIV 골프 합병 급물살?… PGA 투어 수뇌부 트럼프 면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20
2424 여자테니스연맹 새 회장으로 정희자 전 회장 추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223
2423 키움 외국인 타자 듀오 푸이그·카디네스, 캠프 첫 라이브 배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93
2422 '토레스 해트트릭' 바르사, 발렌시아에 5-0 대승…국왕컵 4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99
2421 [아시안게임] KADA, 하얼빈에 도핑관리 전문인력 3명 파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72
2420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전원 1,500m 준결승 진출…가볍게 첫 관문 통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99
2419 여자농구 우리은행 김단비 5R MVP…역대 5번째 '만장일치'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72
2418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500m·1,000m도 가볍게…'전원 예선 통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22
2417 [아시안게임] "린샤오쥔 힘내라" 응원 의식한 임효준, 첫판부터 날 들이밀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3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2416 [아시안게임] 복수전 예고한 컬링 성지훈 "중국, 혼내줘야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3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2415 [아시안게임] '눈과 얼음의 도시' 하얼빈, 개막일에도 '눈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30
2414 '사이그너 대체' 김영원, 웰컴 합류...PBA 팀리그 5라운드, PS 진출-파이널 직행은 어느 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60
2413 '열사의 나라' 사우디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린다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97
2412 '사이그너 대체' 김영원, 웰컴 합류...PBA 팀리그 5라운드, PS 진출-파이널 직행은 어느 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87
2411 [아시안게임] 오늘의 하이라이트(7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233
2410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김길리, 빙속 전설 이승훈 넘어 최다관왕 오를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09
2409 손흥민, 또 무산된 우승…토트넘, 리버풀에 져 리그컵 결승 좌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38
2408 [아시안게임] 내일의 하이라이트(8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75
2407 8년 만에 돌아온 동계 AG, 얼음도시 하얼빈서 오늘밤 9시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7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