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지노
대빵

KBO, '음주운전 사고' 이상영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5 2024.12.13 15:00

LG 선발 투수 이상영 역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 투수 이상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4.6.16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LG 트윈스 왼손 투수 이상영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

KBO는 13일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면허취소처분 처벌 기준에 따라, 이상영은 1년 실격 처분의 징계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상영은 9월 14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면허취소 기준에 해당하는 음주를 하고서 차를 몰았다.

KBO는 음주운전 행위에 관한 제재 규정을 두고 있다.

면허정지는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는 1년 실격, 2회 음주운전 발생 시엔 5년 실격, 3회 이상 음주운전 발생 시엔 영구 실격 처분의 제재를 부과한다.

규정에 따라 이상영은 1년 동안 그라운드에 설 수 없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이상영과 동승했던 LG 이믿음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 무혐의가 확정됨에 따라 별도의 징계를 받지 않는다.

LG 구단은 "이상영에 대한 KBO의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겸허히 수용하고 KBO의 이중 징계 금지 권고사항을 따르기로 결정했다"며 "구단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선수단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BO, '음주운전 사고' 이상영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종합)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0 '반이기흥' 체육회장 후보 4명, 단일화 회동…공감대 확인(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52
429 국제유도연맹 8년 만에 '유효' 부활…"기술이 중요해졌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59
428 박창범·강신욱·유승민·안상수, 체육회장 후보 '단일화' 회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60
427 강태선 체육회장 후보 "광주·대구 2038아시안게임 유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60
426 광주 초·중·고 학생 선수, 최저학력 미도달 크게 줄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71
425 남자배구 KB손해보험 감독에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 내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80
424 안상수 전 인천시장, 체육회장 출마 선언…"단일화 반드시 성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71
423 타이거 우즈 부자 출전 PNC 챔피언십 22일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56
422 전현직 씨름장사들, 김해·울산 유소년 꿈나무들에 각별한 응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53
421 "불가능은 없다"…'외팔' 브라질 파이터 또 이겼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67
420 최두호와 스완슨, 운명의 2차전 가능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123
419 제천서 19∼26일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 등 열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110
418 '뮌헨전 2골' 이재성, 분데스리가 14R 베스트 11…시즌 첫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122
417 탁구협회, 남녀 대표팀 감독 공모…2026년 아시안게임까지 지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71
416 [2024결산] 말말말 : 국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55
415 [2024결산] 화제의 인물 : 국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57
414 제주 GK 출신 유연수 BDH 파라스 입단 "멋있는 사격선수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68
413 강상재·오누아쿠 17점…프로농구 DB, kt에 6점 차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58
412 홍유순, 신인 최초 4경기 연속 더블더블…신한은행 첫 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7 118
411 단일화 목소리 내는 체육회장 후보들…17일 단일화 추진 회동(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6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