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펩시

황의조, 튀르키예서 리그 4, 5호골…알라니아스포르 3-0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7 2024.12.15 15:16

'불법촬영 혐의' 첫 재판 출석하는 황의조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4.10.16 [공동취재]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공격수 황의조(32)가 시즌 첫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알라니아스포르는 1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알라니아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지안테프와의 2024-2025 쉬페르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승점 17을 쌓은 알라니아스포르는 14위를 차지한 가운데 가지안테프(승점 18)는 11위에 랭크됐다.

벤치 멤버로 경기를 시작한 황의조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8분 교체로 투입돼 후반 43분과 후반 45분 잇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했다.

황의조는 가지안테프를 상대로 정규리그 4, 5호골을 잇달아 꽂으며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를 5골 1도움(컵대회 1도움 포함)으로 늘렸다.

황의조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촬영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고,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황의조, 튀르키예서 리그 4, 5호골…알라니아스포르 3-0 승리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0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KB손보 감독 '겸직' 어려울 듯(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26
489 배우 김승우, 유승안 현 회장 제치고 리틀야구연맹 회장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82
488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KB손보 감독 '겸직' 어려울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3
487 IBK 김호철 감독도 조심스러운 이소영 공격…"본인 의지에 달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88
486 경찰, '체육회장 비위' 이기흥 자택·한진관광 압수수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66
485 '고희진 감독 조롱' 흥국생명 외국인 코치 상벌위에 회부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7
484 체육회장 단일화 회동 불참했던 강태선 후보 "필요성 공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8
483 KBO, 2025시즌 공인 배트 내달 2일부터 신청 접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66
482 '연말 감사의 마음 전해요'…울주 공공기관서 작은음악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67
481 셰플러와 매킬로이, 이벤트 대회서 디섐보·켑카에 완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03
480 프로야구 NC, 새 외국인 투수 로건 영입…하트와는 결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07
479 강철식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회장 재선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7
478 '불법촬영' 황의조, 내년 2월로 선고 연기…징역 4년 구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96
477 대한펜싱협회, 우즈베키스탄 선수 초청해 부산서 합동 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20
476 KB손해보험,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 영입 추진 '인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19
475 KLPGA, 제빵 봉사활동…임희정·한진선·리슈잉 동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7
474 프로야구 LG,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 자유계약으로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62
473 경찰 '이기흥 부정채용 의혹' 대한체육회·선수촌 압수수색(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8
472 골프존, 21일 G투어 2024시즌 대상 시상식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61
471 밀워키, 오클라호마시티 꺾고 NBA컵 우승…MVP는 아데토쿤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