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타이틀
돛단배

‘87패 꼴찌팀’ 다음으로 나쁘다니, ‘홈런 공장’ 전락한 다저스 불펜진…‘쾅쾅쾅’ 3방 맞고 경기 또 그르쳤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48 08.11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2년 연속으로 월드 시리즈 제패에 도전하는 LA 다저스지만, 부진한 불펜진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다.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4-5로 졌다. 이 패배로 시즌 50패(68승)째를 떠안은 다저스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순위표에서도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66승 52패)의 2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경기 대부분은 다저스가 리드를 잡고 있었다.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불안한 제구 속에서도 5⅔이닝 4피안타 4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은 1회 터진 오타니 쇼헤이(41호)와 프레디 프리먼(14호)의 솔로 홈런, 2회 프리먼이 얻은 밀어내기 볼넷으로 격차를 벌렸다.

그렇게 7회까지 다저스가 1점 차로 앞서고 있었다. 그런데 8회부터 경기가 급격히 요동쳤다.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마운드에 올랐으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9호)와 애디슨 바저(18호)에게 백투백 솔로포를 맞고 순식간에 경기가 뒤집혔다.

다저스도 그냥 무너지진 않았다. 8회 말 2사 후 토론토 마무리 투수 제프 호프먼이 등판했으나 제구 난조에 시달렸고, 프리먼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마이클 콘포토가 허망한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버렸다.

그래도 균형까진 맞춘 다저스였지만, 9회에 곧바로 재차 리드를 헌납했다. 현재 다저스 불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수인 알렉스 베시아가 등판했는데, 선두 타자 어니 클레멘트에게 던진 초구가 그대로 좌월 솔로 홈런(8호)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다저스는 9회 말 1사 만루 기회에서 오타니와 무키 베츠가 침묵하며 경기를 내줬다. 무려 16개의 잔루를 쌓은 타선도 문제였지만, 홈런을 3개나 얻어맞은 불펜진의 난조 역시 패인이었다.

다저스의 ‘불펜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시즌 내내 상태가 좋지 않다. 올해 다저스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4.24로 NL 15개 구단 가운데 11위에 불과하다.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라기엔 아쉽다.

특히나 피홈런 문제가 심각하다. 올 시즌 다저스 불펜진은 무려 65개의 홈런을 맞았다. 이는 11일 현재 30승 87패(승률 0.256)로 MLB에서 가장 승률이 낮은 콜로라도 로키스(69피홈런) 다음 가는 수준이다.

브루스더 그라테롤, 에반 필립스, 마이클 코펙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영입생’ 태너 스캇과 커비 예이츠도 나란히 부진하다가 부상자 명단(IL)으로 향했다.

그나마 얼마 전 트라이넨이 돌아오며 한숨 돌리는 듯했다. 하지만 트라이넨마저 복귀 후 5경기에서 3⅔이닝 3실점에 피안타 8개, 사사구 4개로 매우 불안하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브록 스튜어트도 이적 후 4경기 중 2경기에서 실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7월 평균자책점이 0.82에 불과했던 베시아마저 최근 2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 중이다. 상황이 이러니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더 적극적인 마운드 보강에 나서지 않은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8월 9경기에서 5승 4패를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 불펜 불안으로 그르친 경기가 적지 않다. 무언가 해결책이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264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보자’ 맨유 신입생 마테우스 쿠냐, ‘PL의 왕’ 모하메드 살라와 어깨 나란히 했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368
9263 ‘대박’ 3년 차 선수가 ‘리빙 레전드’ 커쇼와 어깨 나란히…첫 10승 달성한 시애틀 ‘6무원’, 근 10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36
9262 '고작 일주일 만에 손흥민 대체자 식별!' 토트넘 프랑크, '오피셜' 발언 실마리 풀렸다→HERE WE GO…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37
9261 '고작 일주일 만에 손흥민 대체자 식별!' 토트넘 프랑크, '오피셜' 발언 실마리 풀렸다→HERE WE GO…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35
열람중 ‘87패 꼴찌팀’ 다음으로 나쁘다니, ‘홈런 공장’ 전락한 다저스 불펜진…‘쾅쾅쾅’ 3방 맞고 경기 또 그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49
9259 ‘87패 꼴찌팀’ 다음으로 나쁘다니, ‘홈런 공장’ 전락한 다저스 불펜진…‘쾅쾅쾅’ 3방 맞고 경기 또 그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306
9258 ‘2,958일 만의 대굴욕’ 뼈아팠던 2번의 타구 판단 미스, 무너진 국대 좌완…흐름 끊긴 KIA, 삐끗하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98
9257 '이강인은 탈출하고 싶다' 韓 대표 슛돌이, 시즌 개막 코앞인데...맨유·ATM·나폴리 '소문만 무성'→오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36
9256 ‘감정 호소도 안 먹히네’ 후벵 아모링, “계획에 없다” 통보→호일룬, 납득 후 밀란 이적 준비? “728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41
9255 '이강인은 탈출하고 싶다' 韓 대표 슛돌이, 시즌 개막 코앞인데...맨유·ATM·나폴리 '소문만 무성'→오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1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9254 ‘명가 재건의 마지막 퍼즐’ 맨유, ‘PL 3선 최고 유망주’ 발레바 영입한다! 브라이튼은 1800억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9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9253 ‘감정 호소도 안 먹히네’ 후벵 아모링, “계획에 없다” 통보→호일룬, 납득 후 밀란 이적 준비? “728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37
9252 ‘큰일 났다’ 랄리는 또 홈런 쳤는데…‘무안타 침묵’ 저지와 완패한 양키스, ‘MVP+우승’은커녕 가을야구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44
9251 ‘큰일 났다’ 랄리는 또 홈런 쳤는데…‘무안타 침묵’ 저지와 완패한 양키스, ‘MVP+우승’은커녕 가을야구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80
9250 농구 안준호 감독 "죽음의 조 탈출…우리 컬러로 남은 경기 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27
9249 ‘명가 재건의 마지막 퍼즐’ 맨유, ‘PL 3선 최고 유망주’ 발레바 영입한다! 브라이튼은 1800억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26
9248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손흥민, 적장도 '탄복시켰다!' 美 전체 들썩들썩 "훌륭한 활약 펼칠 것, S…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67
9247 농구 안준호 감독 "죽음의 조 탈출…우리 컬러로 남은 경기 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95
9246 "가장 짜릿했던 수비" '끝내기 슈퍼캐치' LG 구본혁, 7월 CGV 씬-스틸러상...신설 이래 최다 득표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245
9245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손흥민, 적장도 '탄복시켰다!' 美 전체 들썩들썩 "훌륭한 활약 펼칠 것, S…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1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