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홈카지노

프로농구 크리스마스 S-더비에 관중 5천225명…SK, 7번째 매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4 2024.12.25 21:00

볼다툼 벌이는 SK-삼성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의 경기. 1쿼터에서 삼성 이원석과 SK 최부경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2024.12.25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대표적 이벤트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서울 SK가 올 시즌 홈 최다 관중 기록을 썼다.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서울 삼성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 총 5천22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SK의 올 시즌 홈 최다 관중이자 일곱 번째 매진 기록이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는 5천214명이 입장한 게 올 시즌 SK의 최다 관중 기록이었다.

프로농구 S-더비는 서울 잠실의 학생체육관을 사용하는 SK와 실내체육관을 사용하는 삼성의 맞대결로,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프로농구 흥행 매치 중 하나다.

크리스마스 S-더비엔 2018년 6천810명, 2019년 7천634명이 입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받은 2020년에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고, 2021년에는 2천701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코로나19의 영향이 꺾인 2022년엔 5천210명, 지난해엔 5천209명이 직접 관람했다.

이날까지 S-더비엔 3년 연속 5천명 넘는 구름 관중이 모여들며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은 인기를 구가하는 프로농구 더비로서 위상을 이어갔다.

'비켜!'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의 경기. 삼성 마터스 데릭슨이 골밑으로 파고들고 있다. 2024.12.25

SK는 '1225 메리 크리스마스 슼탄절' 이벤트로 성탄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경기장 야외광장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했다.

'크리스마슼 e 카드 보내기' 행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팬들은 자기 작품이 경기장 천장에 투사됐고, 선물도 받았다.

경기에 앞서 모델 겸 배우 문수인은 시투로 SK를 응원했다.

경기 중엔 '크리스마스 베스트 드레스상', '크리스마슼 선물 증정' 등 이벤트로 총 1천225개 경품을 팬들에게 나눠줬다.


프로농구 크리스마스 S-더비에 관중 5천225명…SK, 7번째 매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프로배구 전반기 남자부 현대캐피탈·여자부 흥국생명 흥행 주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08
957 일본 야구감독 "2026년 WBC 대표팀은 메이저리거가 주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62
956 K리그1 울산, 트레이드로 GK 문정인 영입…풀백 김주환 이랜드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53
955 프로야구 LG, 코치진 보직 확정…김정준 수석·이병규 2군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39
954 양키스 이적 골드슈미트 "저지와 함께 뛰는 것 매우 기대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02
953 합쳐서 13년간 쌓인 한…가을야구 동반 도전하는 롯데·한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11
952 K리그1 대구, 미드필더 한종무 영입…"미래의 중원 핵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65
951 FC서울, 'K리그 1호 홈그로운' 선수로 오산고 사무엘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39
950 LPGA 투어 진출 윤이나, 연세대 의료원에 3천300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00
949 '생애 첫 톱 10 플레이어 격파' 폴리나 쿠데르메토바, 라이브랭킹 100위 돌파 겹경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42
948 ‘태권도 간판’ 박태준 “2025년은 LA 올림픽 위한 첫해…동생과 국가대표 되고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38
947 피겨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개막…복귀 이해인, 명예회복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43
946 핸드볼 부산시설공단, 이혜원 8골 활약 앞세워 대구시청 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72
945 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57
944 프로농구 DB, 삼성 상대 10연승 완성…오누아쿠 역전의 덩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40
943 신태용과 비긴 하혁준 감독 "라오스 선수들 부자 만들어줄래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96
942 김상식의 베트남, 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 태국에 2-1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02
941 김정은 버저비터…여자농구 하나은행, 신한은행에 짜릿한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15
940 '1부 승격' FC안양, 골키퍼 황병근 영입…후방 안정감 강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15
939 여자배구 흥국생명,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 마테이코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