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지노
텐

핸드볼 상무, 경기 막판 4골 차 맹추격…SK 상대 짜릿한 무승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8 2024.12.25 21:00

경기 막판 동점골을 넣고 경기 MVP가 된 상무 이준희(67번).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상무가 경기 막판 4골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며 귀중한 승점 1을 추가했다.

상무는 25일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9-29로 비겼다.

SK는 경기 종료 4분 전까지 29-25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지만 상무가 김락찬과 김지운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했다.

종료 50초 전에는 김지운이 한 골을 추가한 상무가 29-28까지 따라붙었다.

SK는 이어진 공격에서 하태현의 캐치 미스가 나와 공격권을 다시 상무에 내줬고, 상무는 이준희의 속공으로 29-29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

SK는 이현식이 6골을 넣었고, 상무에서는 신재섭이 혼자 10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8승 1무 1패가 된 SK는 이어 열리는 두산(8승 1패)의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또는 2위가 된다.

2승 2무 6패의 상무는 6개 팀 가운데 5위를 유지했다.

◇ 25일 전적

▲ 남자부

SK(8승 1무 1패) 29(16-14 13-15)29 상무(2승 2무 6패)


핸드볼 상무, 경기 막판 4골 차 맹추격…SK 상대 짜릿한 무승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프로배구 전반기 남자부 현대캐피탈·여자부 흥국생명 흥행 주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08
957 일본 야구감독 "2026년 WBC 대표팀은 메이저리거가 주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62
956 K리그1 울산, 트레이드로 GK 문정인 영입…풀백 김주환 이랜드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53
955 프로야구 LG, 코치진 보직 확정…김정준 수석·이병규 2군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39
954 양키스 이적 골드슈미트 "저지와 함께 뛰는 것 매우 기대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02
953 합쳐서 13년간 쌓인 한…가을야구 동반 도전하는 롯데·한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11
952 K리그1 대구, 미드필더 한종무 영입…"미래의 중원 핵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65
951 FC서울, 'K리그 1호 홈그로운' 선수로 오산고 사무엘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39
950 LPGA 투어 진출 윤이나, 연세대 의료원에 3천300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00
949 '생애 첫 톱 10 플레이어 격파' 폴리나 쿠데르메토바, 라이브랭킹 100위 돌파 겹경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42
948 ‘태권도 간판’ 박태준 “2025년은 LA 올림픽 위한 첫해…동생과 국가대표 되고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38
947 피겨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개막…복귀 이해인, 명예회복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43
946 핸드볼 부산시설공단, 이혜원 8골 활약 앞세워 대구시청 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72
945 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57
944 프로농구 DB, 삼성 상대 10연승 완성…오누아쿠 역전의 덩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40
943 신태용과 비긴 하혁준 감독 "라오스 선수들 부자 만들어줄래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96
942 김상식의 베트남, 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 태국에 2-1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02
941 김정은 버저비터…여자농구 하나은행, 신한은행에 짜릿한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15
940 '1부 승격' FC안양, 골키퍼 황병근 영입…후방 안정감 강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115
939 여자배구 흥국생명,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 마테이코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3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