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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16실점’ 와장창 무너진 KIA 마운드, 트레이드 영입생도 이탈…돌아온 조상우가 ‘구원’ 투수 역할 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48 08.12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충격적으로 무너진 KIA 타이거즈 마운드는 결국 돌아온 조상우의 반등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KIA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16으로 졌다.

충격적인 패배다. 이날 KIA 타선은 홈런 3개를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몰아쳤다. 상대 수비의 도움도 받으며 이달 들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KIA 역시 불안한 수비와 함께 마운드가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다.

선발 투수 이의리가 1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것도 컸지만, 불펜진 역시 9점이나 더 헌납할 정도로 갈피를 잡지 못했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한재승(1⅔이닝 4실점)과 김시훈(1이닝 1실점) 모두 실점을 기록했고, 마지막에 출격한 성영탁마저 두 점을 더 내줬다.

이날 패배로 KIA는 1이닝 12득점으로 KBO 신기록을 세우고도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2017년 7월 5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18로 진 이후 무려 2,958일 만에 12점 이상 뽑고 경기를 내주는 굴욕을 당했다.

KIA는 결국 11일 김시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여기에 정재훈 투수코치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이동걸 불펜코치를 투수코치로 전보, 이정호 2군 투수코치를 1군 불펜코치로 승격시키는 코치진 개편까지 단행했다.

효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다. 보직 변경을 단행한 것보다 김시훈의 2군행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다른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주목받는 선수가 바로 조상우다. 조상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정든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KIA로 트레이드됐다. KIA가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2장이나 소모하고 현금도 얹을 정도로 큰 투자를 단행했다.

조상우 본인도 ‘예비 FA’ 시즌인 만큼 몸값을 올리기 위해 분발해야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성적은 냉정히 말해 기대 이하다. 51경기 43이닝 4승 6패 24홀드 평균자책점 5.02에 그친다.

그나마 전반기에는 투구 내용이 불안하더라도 홀드를 대거 수확하며 KIA 불펜진에 필요한 선수로 분류됐다. 하지만 후반기 6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6.20(3⅓이닝 7실점 6자책)이라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평가가 급격히 낮아졌다.

이에 KIA는 조상우를 지난 7월 31일 2군으로 내려보냈다. 8일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전에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10일 1군으로 돌아왔다. 이날 마운드가 무너지는 와중에 출전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조상우의 복귀 하루 만에 김시훈이 말소되며 그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조상우와 함께 흔들리던 마무리 정해영이 최근 들어 안정세를 찾고 있는 것과 달리, 허리를 지탱할 투수들의 상태가 좋지 않다. 조상우가 당초 기대대로 자기 공을 던져야 한다.

KIA는 11일 기준 50승 4무 50패(승률 0.500)로 6위까지 처졌다. 5위 KT 위즈(54승 4무 52패)와 단 1경기 차지만, 7위 NC(48승 6무 49패)에 반 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자칫하면 7위로 내려앉을 수도 있는 만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조상우의 호투를 바라는 KIA 팬들이 많은 이유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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