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피치시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페가수스
타이틀

'김동영 30점'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3-1 역전승…6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66 02.17 00:00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전력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제물 삼아 6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국전력은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홈경기에서 30점을 뽑은 김동영을 앞세워 OK저축은행에 3-1(32-34 27-25 25-20 25-21) 역전승을 낚았다.

이로써 6위 한국전력은 지긋지긋한 6연패에서 벗어났고 시즌 10승 19패(승점 28)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의 임성진(18점)과 윤하준(15점)은 공격에 힘을 보탰고, 이날 역대 1호 통산 1천300블로킹을 돌파한 베테랑 미들 블로커 신영석(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반면 최하위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에 막혀 탈꼴찌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3연패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복근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 대신 김동영이 선발 출전했고, OK저축은행은 크리스티안 발쟈크(등록명 크리스) 대신 리시브가 좋은 신호진이 선발 기용돼 토종 아포짓 스파이커 대결이 펼쳐졌다.

듀스 혈투가 펼쳐진 첫 세트에서는 OK저축은행의 신호진이 웃었다.

득점 후 기뻐하는 OK저축은행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호진은 듀스 랠리가 이어지던 32-32에서 호쾌한 대각선 강타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곧이어 OK저축은행의 김건우가 퀵오픈 득점으로 1세트 접전 승리를 확정했다.

2세트 들어 한국전력이 거센 반격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한국전력은 12-7, 5점 차로 앞서가다 OK저축은행의 추격에 휘말려 22-24로 위기에 몰렸지만, 박승수의 오픈 공격에 이어 임성진이 신호진의 공격을 가로막아 승부를 듀스로 몰고 갔다.

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25-25에서 전진선의 속공에 이어 신영석의 다이렉트킬로 세트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한국전력은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에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올 시즌을 앞두고 입단한 '겁 없는 신인' 윤하준이 승리에 앞장섰다.

한국전력은 3세트 19-19에서 윤하준의 직선 강타를 시작으로 5연속 득점으로 24-19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5연속 득점에서 혼자 4점을 책임졌던 윤하준은 24-20에서 시원한 강타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한국전력은 4세트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쳤고, 김동영이 해결사로 나섰다.

스파이크하는 한국전력의 김동영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영은 6-6 동점에서 백어택으로 균형을 깬 뒤 오픈 득점과 블로킹으로 3연속 득점했고, 윤하준까지 대각선 강타로 점수를 보태 10-6으로 점수를 벌렸다.

김동영은 13-9에서 퀵오픈과 백어택에 이은 서브 에이스로 3연속 득점했고, 24-20 매치 포인트에서는 호쾌한 후위공격으로 역전승의 마지막 조각을 맞췄다.

OK저축은행의 신호진은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이 남았다.


'김동영 30점'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3-1 역전승…6연패 탈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01 경찰, '28명 탈진' 하남 야간달리기대회 주관사 대표 송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9 264
3100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아시아연맹 협력 집행위원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9 233
3099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완패…정규리그 1위 확정은 다음 경기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9 144
3098 '오후성 멀티골' 광주, ACLE 홈 경기서 부리람과 2-2 무승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9 72
3097 K리그, 칠리즈와 함께하는 '경기 득점공 이벤트' 실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126
3096 프로야구 한화, 새 홈구장 식음 서비스 업체 입점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62
3095 '틈새를 노려라' 이경훈, 정상급 빠진 PGA 멕시코 오픈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70
3094 '아시안게임 열기 잇는다!'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4,278명 선수단 열전 돌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144
3093 파마리서치 리쥬란, KLPGA 김지현·임희정·성유진 후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192
3092 KIA, 미국 1차 캠프 마치고 귀국…20일 오키나와로 출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19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091 유창혁, 백산수배서 다케미야에 역전승…다음 상대는 차오다위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21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090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구미차병원과 업무협약…'의료체계 강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170
3089 하얼빈 AG 컬링 믹스더블 은메달 김경애-성지훈, 동계체전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83
3088 '비거리 극대화'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 골프클럽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125
3087 국민체육진흥공단, 모국 수학 재일동포 장학생 모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260
3086 법원 "폭행·폭언 반복한 전북체육회 간부 강등은 정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80
3085 타이틀리스트, GT1 메탈 라인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95
3084 "악질이야! 엄청 비싼 변호사 고용했잖아" 신네르 3개월 '솜주먹' 처분에 테니스계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181
3083 '아시안게임 열기 잇는다!'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4,278명 선수단 열전 돌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82
3082 ‘육상 전설’ 장재근 선수촌장, 19일 퇴임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8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