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벳
볼트

여자농구 KB, 선두 BNK 잡고 4연패 탈출…신인 송윤하 15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0 01.04 03:00

KB의 송윤하(왼쪽)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선두 팀인 부산 BNK를 잡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KB는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70-60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12월 1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졌다가 한 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린 KB는 6승 10패로 4위를 지켰다.

일격을 당한 선두 BNK는 12승 4패로 2위 아산 우리은행(10승 5패)에 1.5경기 차로 쫓겼다.

KB의 간판 슈터 강이슬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26점 8리바운드를 몰아쳤고,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KB 유니폼을 입은 신인 센터 송윤하가 15점 8리바운드로 함께 승리에 앞장섰다.

허예은이 12점 5어시스트, 나가타 모에가 1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BNK에선 김소니아가 22점 9리바운드, 이이지마 사키가 10점을 기록했으나 웃지 못했다.

전반을 29-38로 끌려다닌 KB는 3쿼터에서만 강이슬(12점)과 송윤하(7점)가 19점을 합작한 가운데 25점을 몰아넣으며 54-52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 초반 잠시 접전이 벌어졌으나 KB가 56-56에서 14점을 내리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해 1분 17초를 남기고 70-56으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여자농구 KB, 선두 BNK 잡고 4연패 탈출…신인 송윤하 15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12 스포츠 ESG 경영의 실천적 가이드북 '스포츠와 ESG' 출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121
1011 체육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반이기흥' 공방 예상 깨고 '밋밋'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105
1010 체육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반이기흥' 공방 예상 깨고 '밋밋'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74
1009 체육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반이기흥' 공방 예상 깨고 '밋밋'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51
1008 제임스, 조던 앞질러 NBA '30득점 이상 경기' 역대 1위…563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106
1007 제임스, 조던 앞질러 NBA '30득점 이상 경기' 역대 1위…563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98
1006 제임스, 조던 앞질러 NBA '30득점 이상 경기' 역대 1위…563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35
1005 프림·롱 동반 더블더블…프로농구 현대모비스, LG 잡고 4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106
1004 프림·롱 동반 더블더블…프로농구 현대모비스, LG 잡고 4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51
1003 프림·롱 동반 더블더블…프로농구 현대모비스, LG 잡고 4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37
1002 대한요가회 제5대 회장에 강승진 하이퍼라이프케어 대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97
1001 대한요가회 제5대 회장에 강승진 하이퍼라이프케어 대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95
1000 다저스 단장 "김혜성 주루·수비 뛰어나…서울서 폭발력도 확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38
999 다저스 단장 "김혜성 주루·수비 뛰어나…서울서 폭발력도 확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110
998 차준환, 피겨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32
997 6타 줄인 임성재, PGA 투어 개막전 2R 공동 13위…안병훈 36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35
996 프로축구 포항, '7부 리그 출신 K리거' 김범수 영입(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123
995 K리그1 강원, 부천서 뛴 멀티 플레이어 최병찬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58
994 김혜성, 2025시즌 연봉은 37억원…연장 계약하면 2028년 74억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76
993 '눈에 띄는' 올스타 휴식기 전력보강…'눈길 가는' V리그 맞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4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