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벳
소닉

장유빈, 2025년 기대되는 프로 골퍼 톱15…미국 골프채널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8 2024.12.29 15:00

LIV 골프로 이적하는 장유빈.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개인상을 휩쓴 장유빈이 2025년 세계 골프계에서 기대되는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9일 '2025년 두각을 나타낼 프로 골퍼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장유빈은 엄밀히 말해 이 '톱10' 명단에는 들지 못했으나 골프채널이 순위 외에 '톱10 선정에 고려했던 선수' 명단 5명에 포함돼 '톱15'에 선정된 셈이 됐다.

골프채널이 선정한 이 명단의 기준은 '25세 이하로 아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나 DP 월드투어, LIV 골프 우승이 없으며 세계 랭킹 100위 내에 든 적이 없는 선수'다.

2002년생 장유빈은 올해 KPGA 투어에서 군산CC오픈과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달 초에는 한국 국적 선수 최초로 LIV 골프 진출을 선언, 2025시즌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골프채널이 선정한 이 순위 1위는 칼 빌립스(호주)가 차지했다.

빌립스는 올해 8월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10위 내 아시아 국적 선수는 8위 히라타 겐세이(일본)가 유일하다.

히라타는 올해 9월 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으며 외조부와 외조모가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일본으로 이주했다.


장유빈, 2025년 기대되는 프로 골퍼 톱15…미국 골프채널 선정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58 BNK, 하나은행에 26점 차 대승…김소니아 더블더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122
1057 K리그1 수원FC, 김포FC서 활약한 윙어 서재민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99
1056 K리그1 울산, 193㎝ 스트라이커 허율·미드필더 이진현 영입(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90
1055 하얼빈AG·세계선수권 앞둔 차준환 "준비한 것 다 보여드릴게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43
1054 이연경 8골…경남개발공사, 대구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2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66
1053 '완벽한 연기' 차준환, 대표 선발전 우승…3월 세계선수권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42
1052 K리그1 울산, 아시안게임 '금빛 미드필더' 이진현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97
1051 '늦게 핀 꽃' 주민규, 울산 떠나 '황새' 품으로…대전 입단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48
1050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효과 지난해 309억원…역대 최고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80
1049 '완벽했다' 최강자 차준환, 챔피언 등극…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107
1048 오사카 나오미, ASB클래식 결승 기권.. 호주오픈 앞두고 복부 부상 우려 가능성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83
1047 당근 모임 대세는 '운동'…러닝크루 주역 '30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76
1046 임성재, PGA 개막전 3R서 단독 4위로 껑충…"공격적으로 쳤다"(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43
1045 K리그1 강원, 측면 수비수 강준혁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45
1044 KB손보, 레오나르도 감독 선임 발표…아시아 쿼터도 교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40
1043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지방도시 연대' 차츰 윤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97
1042 LG 트윈스 김진성, 경매 수익금으로 보육원에 생활용품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83
1041 토트넘 감독 "명백한 핸드볼…내 커리어서 가장 화났던 순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47
1040 임성재, PGA 개막전 3라운드서 11언더파…단독 4위로 껑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80
1039 '14위 맨유' 아모링 감독의 걱정…"선수들 불안하고 두려워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5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