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돛단배
보스

[아시안게임] 안중근 정신으로…결승 한일전서 "김경애·성지훈 열사 될게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8 02.07 21:00

8일 오전 10시 컬링 믹스더블 일본 상대로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 도전

안중근 기념관서 '하얼빈 의거' 정신 기려…"의지 더 불타올라"

믹스더블 대표팀의 김경애, 성지훈, 임명섭 감독

[촬영 설하은]

(하얼빈=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김경애 열사와 성지훈 열사.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숙적' 일본과 맞붙게 된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은 2025년 2월 8일을 또 다른 '특별한 날'로 장식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7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8-4로 제압했다.

김경애와 성지훈은 예선 조별리그 B조에서 중국에 4-6으로 졌으나 준결승전에서 완벽히 설욕하며 전 종목을 통틀어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결승행을 확정했다.

8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일본이다.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은메달을 확보한 김경애와 성지훈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성지훈은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라며 "준결승 때의 마음가짐처럼 그저 준비한 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전투력이 끓어오른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하얼빈은 우리나라 역사와 한일 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초대 조선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이 하얼빈역이다.

지난해 12월엔 이를 다룬 영화 '하얼빈'이 개봉해 대중에 더욱 친숙해졌다.

하얼빈역엔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기념관이 2014년 문을 열어 현재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한국 선수단은 안중근 기념관을 찾아 그의 정신을 기렸다.

(왼쪽부터) 이호승 트레이너, 김경애, 성지훈, 임명섭 감독

[임명섭 믹스더블 대표팀 감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경애와 성지훈도 지난 5일 안중근 기념관을 방문해 '하얼빈 의거'를 비롯해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되새겼다.

김경애는 "(한일전에) 더욱 의지가 불타오른다"며 "절대 잊지 못하는 역사다. 그런 역사 때문에 우리가 존재한다. 우리는 산증인으로서 후대에도 전해야 하는 역사"라고 말했다.

안중근에겐 총이 있었다면, 김경애와 성지훈에겐 돌이 있다.

임명섭 믹스더블 대표팀 감독은 "총칼은 없어도 우리는 한일전을 꼭 이겨서 김경애 열사, 성지훈 열사가 되겠다"고 당차게 선언했다.

우승 시 세리머니에 대해 김경애는 "그건 내일 보시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성지훈은 결승 상대 일본에 대해 "상대의 랭킹이 높긴 하지만, 이런 큰 무대에서는 랭킹이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그간 계속 준비해온 걸 일본 팀에 1시간 30분 정도만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유쾌하게 말했다.

(왼쪽부터) 이호승 트레이너, 성지훈, 김경애, 임명섭 감독

[임명섭 믹스더블 대표팀 감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안게임] 안중근 정신으로…결승 한일전서 "김경애·성지훈 열사 될게요"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20 여자축구 신상우호, UAE 친선대회 출전…김신지·지소연 등 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58
2619 [1보] 빙속 김준호, 하얼빈 동계 AG 남자 500m 동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132
2618 반칙 의혹 쑨룽, 韓대표팀에 막말 논란…서경덕 "자기 반성부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129
2617 골프존, '골프존 어패럴' 출시…골프 의류 사업 첫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215
2616 왕조가 무너졌다…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꺾고 슈퍼볼 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101
2615 NBA '충격 트레이드' 주인공 데이비스, 1경기 뛰고 내전근 부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141
2614 [하얼빈 NOW] 한국 쇼트트랙, 동계AG 역대 최다 金 타이 기록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201
2613 알카라스, ATP 투어 ABN 암로오픈 정상…올해 첫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141
2612 '더 강해진 UFC 챔피언' 두 플레시스, 완벽한 경기력으로 전 챔피언 스트릭랜드 완파→2차 방어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129
2611 “최민정·김길리·김건희 3총사 최선 다하면 최고의 순간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17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26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현직 대통령 최초 슈퍼볼 직접 관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8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2609 [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예선 첫날 일본 꺾고 2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60
2608 [아시안게임] 북한 피겨 렴대옥, 첫 공식훈련 소화…취재진엔 묵묵부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247
2607 [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야…예선 8전 전승 목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54
2606 [아시안게임] 북한도 개막식 보도하며 관심…시진핑 참석도 알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93
2605 손흥민 골침묵…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1-2 패해 FA컵 32강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239
2604 [아시안게임] 내일의 하이라이트(11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239
2603 [아시안게임] 오늘의 하이라이트(10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199
2602 [아시안게임] 북한도 개막식 보도하며 관심…시진핑 참석도 알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59
2601 손흥민 골침묵…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1-2 패해 FA컵 32강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10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