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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퓨처스 감독에 박정태…은퇴한 추신수 외삼촌(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4 2024.12.31 21:00

2019년에는 음주 운전 및 버스 운전기사 폭행 혐의 '논란'

박정태 SSG 퓨처스 감독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박정태 전 해설위원을 퓨처스(2군) 감독에 선임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정태 신임 2군 감독은 2012년까지 롯데 타격 코치와 퓨처스 감독을 역임했고 2022년에는 경남 밀양시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클럽 야구단 창단을 추진하며 아마추어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또 최근까지 부산 MBC에서 해설을 맡았다.

박정태 퓨처스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빨리 선수별 장단점을 파악해 맞춤형 선수 성장을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태 SSG 퓨처스 감독은 지난 27일 SSG 구단주 보좌역 및 육성 총괄에 선임된 추신수(42)의 외삼촌이다.

2019년 1월에는 음주 운전과 시내버스 기사 운전 방해 및 운전자 폭행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로써 SSG는 박정태 감독과 류택현 투수 코치, 이영욱 불펜 코치, 이명기 타격 코치, 와타나베 마사토 수비 코치, 나경민 작전 및 주루 코치, 스즈키 후미히로 배터리 코치로 2025시즌 퓨처스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잔류군은 정진식 총괄 코치와 배영수 투수 코치, 이윤재 야수 코치, 윤요섭 재활 코치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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