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크크벳
이태리

'비상계엄 때문에 방한 취소' 화이트 UFC 회장 "2025년에는 한국에서 대회 꼭 열 것&#03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9 2024.12.10 15:00

'비상계엄 때문에 방한 취소' 화이트 UFC 회장 "2025년에는 한국에서 대회 꼭 열 것"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데이나 화이트(55∙미국) UFC 최고경영자(CEO)가 한국행 취소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비상계엄 여파로 한국 일정을 취소했지만, 내년에는 종합격투기(MMA) 대회를 한국에서 꼭 열겠다고 밝혔다.

 

화이트 회장은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출전한 UFC 310이 끝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행 불발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서 정치적 불안이 생겼고, 글로벌 안전팀은 '한국에 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며 한국행을 돌연 취소했다고 전했다.

 

화이트 회장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주최한 'ZFN 02'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다. ZFN 측과 손을 잡고 MMA 선수를 스카우트하는 '루킹 포 어 파이트'를 만들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았다. 14일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었으나, 계엄령으로 인해 한국으로 향하지 않았다. ZFN 측은 5일 화이트 회장의 방한 취소 사실을 팬들에게 전했다.

 

화이트 회장은 이번에 한국을 찾지는 못하게 됐지만, 위성으로 ZFN과 연결해 스카우트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내년 한국에서 MMA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만약 우리(UFC)가 한국에서 파이트 나이트 대회를 열지 못한다면, 내년에 한국에서 정찬성과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우린 결국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갑작스러운 계엄령으로 한국행에 실패했지만, 화이트 회장의 한국과 협업은 이어질 전망이다. 화이트 회장은 정찬성이 UFC에서 현역으로 활동할 때 열혈 팬임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승전고를 울린 최두호에 대한 평가도 높게 내린 바 있다. 한국 파이터들과 한국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대회 유치와 선수 발굴 등을 계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8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310에 출전한 최두호는 페더급 매치에서 미국의 네이트 랜드웨어를 완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타격을 적중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화려한 그래플링 기술과 파운딩으로 3라운드 중반 경기를 끝냈다. UFC 옥타곤에서 약 8년 만에 2연승을 내달렸다. 부활 날갯짓을 펼치며 UFC 페더급 챔피언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정찬성은 세컨드로 참석해 최두호를 돕고, 승리 후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심재희 기자([email protected])

 

 


'비상계엄 때문에 방한 취소' 화이트 UFC 회장 "2025년에는 한국에서 대회 꼭 열 것"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2 UFC 회장 주목 정찬성 ZFN 1600원에 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75
331 한국전력 수원체육관 찾은 '특별한 손님들' 엘리안과 카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86
330 KIA와 재계약 실패한 라워,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74
329 베이스볼아메리카 "김혜성, 주전급 2루수…주루는 최상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66
328 앙숙 세르비아-알바니아, 월드컵 예선서 한조…10년 만의 격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64
327 골프다이제스트 올해의 뉴스 메이커 1위 셰플러…리디아 고 8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83
326 '3번째 골든글러브' 구자욱 "내년 김영웅, 이재현과 함께 오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83
325 권순우·홍성찬, 2025년 1월 입대…"전역 후에 만나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03
324 40세 본, 21일 알파인 스키 월드컵 스위스 대회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06
323 김연경, 최단 221경기 만에 5천득점 돌파…역대 5위도 가시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63
322 NFL 댈러스, 전 세계 스포츠팀 가치 9년 연속 1위…14조 5천억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84
321 '42점 폭발' 마테우스·연승 앞장 니콜리치, 봄배구 견인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72
320 이기흥, 체육회장 당선돼도 '직무정지 유지' 가능성 배제 못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06
319 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20위로 2024년 마무리…한 계단 하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18
318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자유계약제' 여자부 우선 시행 검토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09
317 마테우스, V리그 복귀전서 42점 맹폭…흥국은 14연승 신기록(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49
316 삼성, 소노 제물로 꼴찌 탈출…베테랑 이정현 20점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99
315 여자농구 2위 우리은행, KB 물리치고 3연승…김단비 18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58
314 '김연경 5천점 돌파' 흥국생명, 14연승 팀 최다연승 신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117
313 홈 관중 응원 받은 쇼트트랙 대표팀, 4차 월드투어 예선서 씽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3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