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히어로
조던

대한체육회장 나선 강태선 "임기는 4년만, 2036년 올림픽 유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8 2024.12.10 21:00

광주 방문 "변화 필요, 경기에 축제 더해 비인기종목 활성화"

대한체육회장 도전하는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촬영 장아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도전하는 강태선(75) 서울시 체육회장 겸 블랙야크 회장은 10일 "체육회가 변해야 한다. 저는 4년만 임기를 하며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광주시체육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한체육회장 임기는 시도나 종목단체장 임기와는 다르고 오래 가면 썩는다"면서 "현 이기흥 회장과 김운용 전 회장을 제외한 역대 회장 모두 4년만 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와 체육회 간 갈등에 대해서는 "체육회가 정부와 신뢰를 쌓고 17개 종목단체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관리하면 되는데 체육회가 정부보다 앞서겠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며 "체육인들이 독립적으로 협회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법적 테두리 안에서 찾겠다"고 약속했다.

비인기 종목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기업은 소비자가, 연예인은 팬이, 스포츠는 관중이 키워주는 것인데 지금 종목단체들은 경기만 한다"며 "경기와 축제를 함께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회장은 "제가 산에 60년 다니며 국내에 스포츠 클라이밍을 도입했는데 운영 방식을 개선해 현재는 서울 행사에 유료 관중이 몰리고 있다'며 "이제 스포츠는 경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인기 종목은 물론 한국 체육의 미래를 위해 2036 서울 올림픽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올림픽을 유치하면 낙후한 시설과 지도자 보수, 선수 훈련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며 "전 세계를 돈 경험을 바탕으로 하계 올림픽을 꼭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직무 정지를 당한 이기흥 현 회장이 3선을 노리는 가운데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와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체육회장 나선 강태선 "임기는 4년만, 2036년 올림픽 유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2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전 세계 스포츠팀 가치 9년 연속 1위…14조 5천억 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0
351 "금빛 헬멧 무게? 이겨내야죠" 자존심 지키려는 '랭킹 1위' 박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6
350 진주 야외스케이트장 21일 개장…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97
349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입스위치에 극장골 허용…1-2 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0
348 배상문·노승열, PGA Q스쿨 3라운드 공동 15위…합격선에 4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75
347 2번 슈팅으로 2골…이재성, 뮌헨전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8
346 이수민, LIV 골프 프로모션 대회 공동 8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0
345 이재성, 김민재와 코리안 더비서 멀티골…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83
344 한국, 중국에 져 주니어 여자하키 아시아컵 4강서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22
343 여자농구 꼴찌 신한은행, 삼성생명 격파…홍유순 또 더블더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04
342 핸드볼 두산, SK에 져 개막 9연승 달성 실패(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76
341 대구FC 공격수 바셀루스, J2리그 도쿠시마로 완전 이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28
340 유승민 2004 아테네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탁구대회 아산서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84
339 쇼트트랙 김길리, 서울서 열린 ISU 월드투어 여자 1,000m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97
338 2위 현대모비스, 1위 SK 잡고 선두 추격…이우석 19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22
337 '신유빈 출격' 발트너컵 대진 확정…신유빈은 쇠츠와 단식 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59
336 '벌써 5승' 페퍼, 구단 단일시즌 최다승 타이…GS는 10연패(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121
335 안세영, 왕중왕전 결승 진출 실패…세계랭킹 2위에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85
334 한국가스공사, kt 물리치고 3위로…'해결사' 김낙현 16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93
333 배드민턴 안세영, 왕중왕전 결승 진출 실패…중국에 덜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4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