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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승마협회 회장 경선서 승리하고 연임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9 01.07 03:00

박서영 대한승마협회 회장

[촬영 이의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승마협회는 제41대 회장 선거에서 박서영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승마협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총 투표수 90표(무효 4표) 중 56표를 얻어 30표를 가져간 최양오 후보(더몽드 금융공학연구소 소장)를 제치고 회장에 선출됐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29년 정기대의원총회 전날까지다.

박 회장은 싱가포르의 포커스 로 아시아 및 법무법인 삼율 파트너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박 회장은 박남신 전 회장이 해임된 이후 2022년 11월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새 수장으로 승인받아 승마협회를 이끌어왔다.

이번 선거는 74%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승마인의 역대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에 따라 선거인단에 의한 회장 선출 방식이 적용된 이후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했다.

역시 경선으로 치러진 직전 2021년 선거는 60%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박서영 승마협회 회장 경선서 승리하고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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