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벳
업

체육회장 후보 강신욱 선거 캠프 개소…"체육회 수장 바꾸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8 2024.12.28 21:00

강 후보 지지하며 사퇴 후 선대본부장 맡은 박창범 전 회장 함께 참석

체육회장에 출마한 강신욱 후보(중앙 왼쪽)와 박창범 상임선대본부장

[강신욱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출마한 강신욱 (68) 단국대 명예교수가 선거 기간 베이스캠프로 사용할 사무실을 열었다.

강신욱 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해빌딩 4층에서 체육회 관계자와 가맹단체 및 시도체육회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강 후보는 "지난 8년간 대한체육회는 오로지 한 사람 때문에 비정상화가 됐다"며 "1월 14일 새로운 사람으로 수장을 바꿔 대한체육회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가 강신욱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며 사퇴한 뒤 강 후보 선거 캠프의 상임선대본부장을 맡은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도 "강 후보는 도덕적이고 청렴하며 준비된 후보인 만큼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새로운 지도자가 나올 수 있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강신욱 후보 선거 캠프 개소식 장면

[강신욱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참석자들은 '강신욱'을 연호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강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체육회의 정상화 등 내용을 담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체육회장 후보 강신욱 선거 캠프 개소…"체육회 수장 바꾸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27 무안CC, 여객기 참사 추모기간 휴장…현장 자원봉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52
926 UFC 3연승→3연패→무승부→다시 연승!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2025년 UFC 랭킹 진입 보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89
925 딥페이크 이용해 바흐 위원장 사칭한 SNS 계정 발각…IOC 경계 당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83
924 K리그1 강원, 198㎝ 장신 수비수 박호영 영입…제공권 보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93
923 '여자' 마지막 보루 김은지, '해군' 고근태 5연승 저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73
922 프로축구 대전, J리그 나고야서 수비수 하창래 1년 임대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76
921 K리그1 서울, 김진수·문선민 이어 멀티플레이어 정승원도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80
920 EPL 겨울 이적시장 오픈…'루머 무성한' 손흥민 선택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40
919 '모자 게이트' 쇼플리 "라이더컵 수당 안 받겠다…전액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35
918 베테랑 수비수 정우재, 6년 만에 K리그1 대구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89
917 K리그1 울산, 국가대표 출신 '오른쪽 풀백' 윤종규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43
916 MLB 도전하는 김혜성, 운명의 날 'D-2'…본인 선택만 남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38
915 63경기 62골…2024년 세계축구 득점왕은 요케레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52
914 MLB닷컴 "김하성·김혜성, 주목할만한 수비 전문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37
913 14위 맨유, 2부 강등되면 '돈맥경화'…아디다스 떠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79
912 여자농구 삼성생명, 새해 첫 경기서 KB 격파…4명 두자릿수 득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2 63
911 유소정 8골…SK, 서울시청 꺾고 핸드볼 리그 여자부 개막전 승리(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1 109
910 프로농구 선두 SK, LG 돌풍 잠재우고 새해 첫날 승전가(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1 52
909 프로농구 선두 SK, LG 돌풍 잠재우고 새해 첫날 승전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1 120
908 팀 상승세 이끈 비예나·메가, 프로배구 3R MVP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1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