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조던

바둑중 출신 임지호, 지역 15세 입단대회 1위로 통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4 01.07 09:48

바둑중 출신 임지호, 지역 15세 입단대회 1위로 통과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바둑중학교 출신 임지호(15)가 새해 첫 입단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기원은 6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사옥에서 열린 제20회 지역 15세 이하 입단대회 최종국에서 임지호가 바둑중학교 후배 윤준우(14)를 꺾고 프로기사 입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시작한 이번 입단 대회에는 15세 이하 지역 연구생 28명이 참가해 단 1장의 입단 티켓을 놓고 일주일간 열전을 펼쳤다.

 

임지호 초단은 "이전 입단대회 결정국에서 패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프로기사가 되겠다. 올해 목표는 프로기전 본선에 오르는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때인 2016년 바둑에 입문한 임지호는 2019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지역 연구생으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바둑중학교에 진학한 임지호는 바둑 입문 9년 만에 프로기사 입단에 성공했다.

 

임지호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440명(남자 354명, 여자 86명)으로 늘었다.

 

[email protected]

 

천병혁([email protected])

 


바둑중 출신 임지호, 지역 15세 입단대회 1위로 통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2 대한요트협회장에 선수 출신 기업인 채희상 후보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109
1131 김성한 전 KIA 감독,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장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55
1130 축구협회장 선거 직전에 중단…법원, 허정무 신청한 가처분 인용(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101
1129 NBA 새크라멘토, 2차 연장서 마이애미 격파…5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122
1128 축구협회장 선거 직전에 중단…법원, 허정무 신청한 가처분 인용(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37
1127 오세문 대한조정협회장, 단독 출마해 연임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87
1126 덕담으로 새해 연 'KBO 신인상 경쟁자' 정현우-정우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91
1125 제22대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조좌진 디와이피엔에프 회장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77
1124 KPGA 투어 신인 김현욱,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39
1123 [게시판] KT, 장기이용 고객 대상 모나용평 스키장 초청 혜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104
1122 한국핸드볼연맹, 화장품 브랜드 라멜린과 후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70
1121 정몽규 후보, 축구종합센터 완공 위해 '50억원 기부' 선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65
1120 '카잔의 기적' 윤영선 은퇴…성남FC 유소년 스카우트로 새 출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35
1119 미리 신체검사 받았던 다저스 김혜성, 사실상 입단식만 남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114
1118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참가자 2차 모집…선착순 5천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79
1117 LPGA 투어 유해란, 침대 브랜드 렉스필과 후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34
1116 프로야구 NC, 천재환 등 선수 일일 카페 개최…수익금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42
1115 프로야구 삼성, 괌에서 8년 만에 1차 전지 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81
1114 조코비치 "3년 전 호주서 추방…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70
1113 올해부터가 진짜 시작…'건강한' 이정후, 12일 미국으로 출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7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