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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기념재단, 드림·플레이윈터 프로그램·뭉초캠프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4 01.06 21:00

2018 평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

[2018 평창기념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을 초청해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 프로그램'이 6일 강원도 평창, 강릉에서 개막했다.

2018 평창기념재단은 "아프리카, 멕시코, 네팔 등에서 선발된 27개국 120여명의 참가자가 19일까지 종목별 동계스포츠 훈련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지난 2004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 21년간 100여개국 2천66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66명은 전문 선수로 성장해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20명은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에 국가대표로 나서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평창기념재단이 준비한 전국 청소년 대상 스포츠 캠프인 '뭉초 캠프'도 6일 개막했다.

1천200여명의 청소년은 24일까지 10회에 걸쳐 평창, 강릉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고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캠프는 기존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기념해 열린다.

뭉초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다.

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는 플레이윈터 프로그램도 6일 평창, 경기도 이천, 전북 무주 등지의 스키장에서 개막했다.

플레이윈터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유산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활성화 캠페인이다.


평창기념재단, 드림·플레이윈터 프로그램·뭉초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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