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20:02)
하아아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피치시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페가수스
고카지노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이번엔 난양배 초대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68 02.24 09:00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이번엔 난양배 초대 우승 도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지난주 끝난 '바둑 삼국지' 농심 신라면배에서 파죽의 18연승을 달리며 한국의 5회 연속 우승을 이끈 신진서(24) 9단이 이번 주에는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에 도전한다.

 

신진서는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21) 9단과 결승 3번기를 벌인다.

 

신진서는 지난해 11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본선 32강 토너먼트에서 중국의 강호 판팅위·롄샤오·구쯔하오·당이페이 9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왕싱하오는 32강에서 대만의 왕위안쥔 9단을 꺾은 뒤 자국 선배인 커제·랴오위안허·리진청 9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통산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객관적인 실력 또한 명실공히 세계 최강인 신진서가 한 수 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신진서는 지난주 농심신라면배에서도 중국의 정상급 기사인 리쉬안하오·딩하오 9단을 차례로 꺾으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당시 한국의 역전 우승을 견인한 뒤 "지난해 6연승을 거둔 것보다 이번 2연승이 더 어려웠다"고 밝힌 그는 난양배 결승전 전망에 대해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들지만 기세 면에서 내가 낫다는 생각으로 대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7차례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던 신진서가 난양배에서 8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다면 역대 우승 순위에서 중국의 구리·커제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르게 된다.

 

이들보다 우승 순위에서 앞선 기사는 한국 바둑의 역대 일인자인 이창호(17회)와 이세돌(14회), 조훈현(9회)뿐이다.

 

하지만 신진서의 결승 상대인 왕싱하오가 만만한 기사는 아니다.

 

왕싱하오는 자국 랭킹 6위이지만 중국이 차세대 에이스로 꼽을 만큼 재능이 뛰어난 기대주다.

 

또한 신진서로서는 세계대회 결승에서 처음 자신보다 어린 선수와 맞붙는다는 부담감도 있다.

 

신진서는 "오랜만의 결승전이라 조금 긴장도 된다"며 "우승에 대한 집착보다는 훌륭한 바둑을 둔다는 마음으로 잘 싸워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난양배 결승 3번기 1국은 26일, 2국은 28일 열린다.

 

1승 1패가 되면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3국은 3월 1일 펼쳐진다.

 

우승 상금은 25만 싱가포르달러(약 2억6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싱가포르달러(1억4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세계대회 최초로 피셔룰을 도입해 각자 2시간에 매 수 추가시간 15초다.

 

[email protected]

 

천병혁([email protected])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이번엔 난양배 초대 우승 도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57 전날 '500m 銀' 빙속 김민선, 월드컵 6차 대회 1000m 15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2 306
3356 “아쉬운 패배” 김준태 김행직 막판 장타 두 방에 졌다…보고타3쿠션월드컵 16강서 마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2 293
3355 아, 트리플 악셀…넘어진 서민규, 주니어세계선수권 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1 87
3354 아, 트리플 악셀…넘어진 서민규, 주니어세계선수권 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1 165
3353 '안세영 신화의 서막' 최고 권위 전영 오픈, 2년 만에 정상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1 82
3352 '안세영 신화의 서막' 최고 권위 전영 오픈, 2년 만에 정상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1 142
3351 38연타'로 이정영 KO시킨 아밀 "난 전사 심장 가진 파이터"[이석무 파이트클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1 294
3350 빙속 김민선, 6차 월드컵 500m 은메달…시즌 두 번째 입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1 253
3349 육상 카리나 김민지, 최선을 다하는 필리핀 동계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8 289
3348 ‘반전 없었다’ SK렌터카, PBA 팀리그 파이널 첫 우승…우리금융캐피탈에 4승 1패→레펀스 MVP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8 29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347 ‘15점차 뒤집기’ 차명종, 김행직 강자인과 보고타3쿠션월드컵 32강 본선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8 26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346 피겨 신지아, 주니어세계선수권 쇼트 7위…4년 연속 입상 먹구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8 278
3345 '신유빈 인기 돌풍' 6위→2위 껑충, 득표 247% 폭등... 허웅은 139주 연속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8 221
3344 ‘반전 없었다’ SK렌터카, PBA 팀리그 파이널 첫 우승…우리금융캐피탈에 4승 1패→레펀스 MVP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8 125
3343 ‘15점차 뒤집기’ 차명종, 김행직 강자인과 보고타3쿠션월드컵 32강 본선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8 75
3342 육상 카리나 김민지, 최선을 다하는 필리핀 동계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8 186
3341 '바둑계 손흥민' 신진서, 8번째 세계 챔피언에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143
3340 IOC 선수위원 선거 국내 후보자, 원윤종으로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118
3339 대국 중 AI 사용한 中 바둑 기사…프로 자격 박탈‧8년 출전 정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263
3338 대한당구연맹, PBA 소속 선수 복귀할 경우 유예기간 한시적 완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7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