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히어로

K리그1 울산,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과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7 01.05 21:00

울산 HD와 재계약한 이청용

[울산 H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36)과 재계약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울산 구단은 5일 "2024시즌 K리그1 우승을 확정하는 주민규의 골을 돕고, 정규리그 최종전에서도 박주영의 환상적인 은퇴 자축골을 도우며 후반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한 이청용이 계속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11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치고 2020시즌 울산에 입단한 이청용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태도로 울산의 정신적인 지주로 활약해 왔다.

이청용은 울산에서 5시즌을 보내면서 137경기 동안 11골 10도움을 작성했다.

그동안 이청용은 3차례 K리그1 우승과 한 차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울산 구단은 이청용에게 재계약을 제안했고, 협상 끝에 이청용이 받아들이면서 재계약에 이르게 됐다.

이청용은 "좋은 영향을 끼치는 동료, 선배도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K리그1 울산,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과 재계약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58 축구협회처럼 체육회장 선거도? 법원에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90
1157 손흥민 믿는 토트넘 감독 "리버풀 소속이면 골 더 넣었을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44
1156 토트넘과 계약 연장한 손흥민 "내가 사랑하고 모두가 꿈꾸는 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72
1155 태권도, 2026 다카르 유스올림픽 '3대 메달 종목'으로 우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52
1154 태권도진흥재단, 몽골·브라질 등 8개국에 봉사단 파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119
1153 이정후 동료가 된 벌랜더…MLB 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116
1152 프로농구 올스타전 예매 13일 오후 2시 30분 시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72
1151 강원 동해안의 겨울은 전지훈련 팀으로 '북적북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91
1150 한국 모글 유망주 이윤승, 2025 FIS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남자 모글 3위(동메달) 쾌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120
1149 이기흥 대세론? 유승민 여론조사 압도적 1위 [대한체육회장 선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47
1148 "존 존스는 아스피날을 무서워하고 있다!" UFC 전 챔피언의 솔직한 답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66
1147 '14연패 끊은 51득점' 실바 "오늘 승리로 강훈련 보상받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81
1146 14연패 탈출…이영택 GS 감독 "훈련 도와준 최태웅 선배 고마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100
1145 실바 51점 폭발…GS칼텍스, 선두 흥국생명 꺾고 14연패 탈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58
1144 새 회장 임기 전까지 선거 치를수는 있나…혼란에 빠진 축구협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56
1143 'AG 앞두고 완승' 컬링 김은지 "우리가 잘해서 이겨 기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52
1142 남자 강원도청·여자 경기도청, 컬링 슈퍼리그 결승 기선제압(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119
1141 kt, 홍콩 이스턴에 져 EASL 2연패…멀어진 4강 토너먼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88
1140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이윤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동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105
1139 프로농구 선두 SK, 한국가스공사 잡고 5연승…20승 고지 선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