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대빵

이제 토푸리아가 최고다!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 꺾은 UFC 페더급 챔피언→2024 최고의 MMA 파이터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2 2024.12.31 18:32

이제 토푸리아가 최고다!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 꺾은 UFC 페더급 챔피언→2024 최고의 MMA 파이터 선정

 


 

토푸리아, 새로운 UFC 페더급 챔피언

MMA파이팅 선정, 올해 최고의 파이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토푸리아가 2024년 최고 파이터였다!'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7·조지아/스페인)가 'MMA 파이팅' 선정 올해 최고의 파이터로 선정됐다. UFC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맥스 할로웨이를 연파하면서 '2024년 최고 파이터'로 공인 받았다. '살아 있는 전설'들을 꺾고 새로운 UFC 페더급 왕으로서 존재감을 환하게 빛냈다.

 

'MMA 파이팅'은 31일(이하 한국 시각) 올해를 빛낸 최고의 UFC 파이터들을 조명했다. 자체 투표단의 평가를 종합해 10명의 파이터를 선정했다. 1위로 토푸리아를 꼽았다. 매체는 "토푸이라는 UFC 페더급 역사상 최고의 파이터 두 명을 꺾었다. '전설'로 꼽히는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를 파괴했다"고 짚었다. 토푸리아가 최강으로 군림한 두 명의 파이터를 제압하며 최고 중의 최고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MMA 파이팅'이 공개한 채점표에서 토푸리아는 총점 66을 받았다. 1위표 5장을 획득했다. 10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60점)를 제쳤다. 1위표에서 페레이라(2표)에게 앞서면서 올해 최고의 파이터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올해 2월 UFC 298에서 볼카노프스키를 격침했다. 열세 예상을 뒤엎고 놀라운 기량을 뽐내며 볼카노프스키의 장기 집권을 끝냈다. 지난 10월 UFC 308에서는 또 다른 UFC 페더급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를 완파했다. 다시 한번 시원한 KO승을 거두고 기세를 드높였다. UFC 페더급 타이틀 방어 후 UFC 라이트급 월장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토푸리아와 페레이라가 1, 2위에 랭크된 가운데, UFC 미들급 챔피언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가 35점으로 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오하킨 버클리가 28점으로 4위, UFC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산드레 판토자가 24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이어서 다코타 디체바(13점), 디에고 로페스(11점), 메랍 드발리시빌리, 벨랄 무하마드, 카를로스 프라테스(이상 5점)가 6~10위로 톱10에 포진했다.

심재희 기자([email protected])

 


이제 토푸리아가 최고다!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 꺾은 UFC 페더급 챔피언→2024 최고의 MMA 파이터 선정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68 마흔까지 뛸 줄 '킹'도 몰랐네…제임스 "레이커스서 은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82
867 프로야구 SSG, 퓨처스 감독에 박정태 전 해설위원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57
866 KBL, 2025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7
865 뜨거워지는 사사키 영입전…"MLB 20개 구단이 관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1
864 김창수 코치·홍덕기 피지컬코치, K리그1 대전 황선홍 사단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118
863 허정무 후보 "유소년 위해 전국에 더 많은 축구센터 건립 필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9
열람중 이제 토푸리아가 최고다!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 꺾은 UFC 페더급 챔피언→2024 최고의 MMA 파이터 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53
861 EPL 맨유, 뉴캐슬에 0-2 완패…12월에 공식전 '6패 굴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85
860 K리그1 포항,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과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60
859 동국대,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제3기생 모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8
858 용인 새 자원회수시설 '그린에코파크' 이동읍 덕성리에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64
857 2024시즌 K리그 입장 수입, 역대 최고 425억원 찍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81
856 신진서 농심배 '끝내기 6연승' 등 한국기원 10대 뉴스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4
855 새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클럽 월드컵 축구 등 빅 매치 풍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90
854 J리그로 떠났던 수문장 송범근, 2년 만에 K리그1 전북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0
853 K리그2 전남, '1부 경력' 브라질 공격수 레안드로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69
852 올해 전 세계 구글 검색 스포츠팀 1·2위는 양키스와 다저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6
851 PGA 개막전 버디왕 임성재, 이번에는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9
850 '올스타전 없는' 올스타 휴식기…프로배구 구단 전력보강 구상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93
849 리디아 고,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