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이태리

K리그1 포항,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과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0 2024.12.31 15:00

K리그1 포항, 백성동과 재계약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33)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발표했다.

2012년 일본 J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7년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진입한 백성동은 경남FC, FC안양을 거쳐 지난해부터 포항에서 뛰었다.

2023시즌 K리그1에서 4골 8도움을 올려 도움왕에 올랐고, 올해는 리그 35경기에 나서서 2골을 기록했다.

올해 코리아컵에서는 6월 수원 삼성과의 16강전에서 연장전 프리킥 골로 승리의 발판을 놨고, 이달 초 비셀 고베(일본)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경기에선 도움을 작성해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백성동은 "포항에서의 지난 두 시즌은 내 축구 인생에서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의미 있었고, 어느새 포항이라는 팀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내가 좋아하는 팀에서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렌다"면서 "나를 믿어주신 감독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K리그1 포항,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과 재계약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68 마흔까지 뛸 줄 '킹'도 몰랐네…제임스 "레이커스서 은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82
867 프로야구 SSG, 퓨처스 감독에 박정태 전 해설위원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57
866 KBL, 2025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7
865 뜨거워지는 사사키 영입전…"MLB 20개 구단이 관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1
864 김창수 코치·홍덕기 피지컬코치, K리그1 대전 황선홍 사단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118
863 허정무 후보 "유소년 위해 전국에 더 많은 축구센터 건립 필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9
862 이제 토푸리아가 최고다!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 꺾은 UFC 페더급 챔피언→2024 최고의 MMA 파이터 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53
861 EPL 맨유, 뉴캐슬에 0-2 완패…12월에 공식전 '6패 굴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85
열람중 K리그1 포항,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과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61
859 동국대,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제3기생 모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8
858 용인 새 자원회수시설 '그린에코파크' 이동읍 덕성리에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65
857 2024시즌 K리그 입장 수입, 역대 최고 425억원 찍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82
856 신진서 농심배 '끝내기 6연승' 등 한국기원 10대 뉴스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4
855 새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클럽 월드컵 축구 등 빅 매치 풍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90
854 J리그로 떠났던 수문장 송범근, 2년 만에 K리그1 전북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0
853 K리그2 전남, '1부 경력' 브라질 공격수 레안드로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69
852 올해 전 세계 구글 검색 스포츠팀 1·2위는 양키스와 다저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6
851 PGA 개막전 버디왕 임성재, 이번에는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9
850 '올스타전 없는' 올스타 휴식기…프로배구 구단 전력보강 구상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93
849 리디아 고,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