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크크벳
코어

'30살 넘었다'는 말에…현대건설 고예림 "예열 시간 걸리네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21 2024.12.21 18:16

20일 흥국생명전에서 올 시즌 첫 선발 출전…13득점으로 승리 견인

현대건설 고예림

[촬영 이대호]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인터뷰가 너무 오랜만이라 (얼마 만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전이 끝난 뒤 인터뷰장에 들어온 여자배구 현대건설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30)은 언제가 마지막 인터뷰였는지 떠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고예림은 줄곧 벤치를 지키다가 시즌 16번째 경기인 흥국생명전을 통해 처음 선발로 출전, 존재감을 뽐내며 흥국생명 격파에 앞장섰다.

흥국생명과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졌던 현대건설은 이번 3라운드 대결에서는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했고, 고예림은 팀에서 가장 많은 13점을 냈다.

공격뿐만 아니라 블로킹과 서브 리시브까지 흠잡을 곳 없는 활약이었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의 허리 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잡은 고예림은 "오랜만에 재미있게 배구 한 경기다. 저의 장점도 잘 나왔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공격하는 고예림

(서울=연합뉴스) 20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고예림이 공격하고 있다. 2024.12.20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현대건설은 1세트 14-12에서 무려 11점을 연속 득점해 완전히 기선을 제압했다.

이때 10연속 서브를 책임진 선수가 고예림이다.

고예림은 "세보지 않았지만 (10번 연속 서브 넣은 경험은) 거의 없을 것 같다"며 "상대도 리시브가 좋은데 내 서브가 먹히더라. 중요한 점수라 넣자고만 생각했는데 자꾸 점수가 벌어졌다"고 했다.

매 시즌 30경기 안팎으로 출전하는 선수였던 고예림은 지난 2023-2024시즌에는 양쪽 무릎 수술 여파로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은 팀이 치른 16경기 중 15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 기회가 줄었다.

그는 "수술 후 충분히 재활해서 몸은 문제없다. 다만 경기 출전이 적어서 리듬을 못 찾은 듯하다"면서 "난 공격수니까 때리고 받고 해야 한다. 리듬이 좋았던 날도 리시브만 하고 나오니까 리듬이 깨지곤 했다"고 돌아봤다.

원 없이 때린 이날 흥국생명전에 대해서는 "많이 때려서 재미있었다"고 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고예림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공격하는 고예림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2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현대건설 고예림이 공격하고 있다. 2022.2.12

중요한 시즌에 출전 기회가 줄었지만,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살린 고예림은 "지금은 욕심을 내려놨다. 그런 걸 생각하면 리듬도 안 맞는다. 기회가 왔을 때 보여주면 된다"고 했다.

리그 2위 현대건설은 12승 4패, 승점 37로 1위 흥국생명(14승 2패, 승점 40)을 승점 3차로 추격했다.

고예림은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멤버 변화는 없었다면서 "흥국이 강하지만, 우리는 우리 할 것만 하자는 생각이다. 당연히 우승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1994년생인 고예림은 30살을 넘겼다.

앞자리 숫자가 바뀐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도, 작은 변화는 느껴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고예림은 "(체력은) 딱히 모르겠다"면서도 "예전에는 신발 끈만 묶어도 점프가 됐다면, 지금은 예열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미소를 보였다.


'30살 넘었다'는 말에…현대건설 고예림 "예열 시간 걸리네요"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49 HL 안양, 아이스하키 전국종합선수권 5연속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111
648 여자탁구 단식 정상 탈환 이은혜 "최고의 성탄 선물 받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51
647 포켓볼 여왕이 3쿠션 여제로…김가영 "과거의 영광부터 버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22
646 UFC 톱40급 실력자 김재웅 vs 추성훈 제자 [블랙컴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00
645 허정무 "해외 전지훈련 선수·감독 위해 온라인·사전투표 필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07
644 이은혜, 종합선수권 정상 복귀…삼성생명도 단체전 정상 탈환(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6
643 허웅-허훈 형제, 한 팀서 뛴다…프로농구 올스타전 명단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4
642 K리그1 강원, 청소년 대표 출신 윙어 김도현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38
641 실업탁구 삼성생명, 종합선수권서 3년 만에 남자부 정상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88
640 K리그1 인천 심찬구 대표이사 사의…조건도 전 대표이사 추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94
639 강태선 체육회장 후보 "스포츠 대통령 아닌 '경영인' 필요한 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22
638 '코리아컵 우승' 포항스틸러스, 장학금 2천만원 기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35
637 '길저스 41점' NBA 오클라호마시티, 워싱턴 잡고 3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38
636 K리그1 광주, 이정효 감독과 동행 확정…연봉 협상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53
635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광장에 스케이트장 개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54
634 대구광역시청 강은지, 이원정 선수 '더 나은 경기, 이기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87
633 [NBA] '커리가 망쳤다' GSW, IND에 6점차 석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00
632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성가복지병원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45
631 KIA 김도영, 프리미어12 활약상 3위…MLB 신인 1순위보다 앞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01
630 KLPGA '장타여왕' 방신실, 이웃돕기에 1천만원 성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