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돛단배
조던

황인수, UFC 회장 보는 앞에서 김한슬 꺾었다…2-1 판정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21 2024.12.15 12:00

황인수, UFC 회장 보는 앞에서 김한슬 꺾었다…2-1 판정승

 

 

황인수가 국내 강자 김한슬을 꺾고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황인수는 14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에서 열린 ZFN 02 메인카드 7경기 81kg 계약 체중 메인 이벤트에서 김한슬에게 2-1 판정승(29-28 28-29 29-28)을 거뒀다.

 

황인수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종합격투기(MMA) 전적 7승 1패, 김한슬은 13승 8패를 쌓았다. 황인수는 2021년 7월 이후 3년 5개월 만의 복귀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이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봤다.

 

황인수가 1라운드 초반부터 김한슬을 압박하면서 카프킥으로 대미지를 넣었다. 김한슬도 뒷손 한 방을 뽐내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김한슬은 구석에 몰릴 때면 사이드 스탭으로 빠져나왔다. 

 

1라운드 종료 3분여를 남겨두고 김한슬의 강력한 원투가 터졌다. 황인수는 당황하지 않고 압박했다. 그러나 유효타는 좀체 나오지 않았다. 둘은 1라운드 막판 타격 공방을 벌였지만, 전반적으로 신중한 분위기 속 1라운드가 끝났다.

 

김한슬이 기습적인 하이킥으로 2라운드 시작을 알렸다. 황인수는 앞선 라운드처럼 김한슬을 압박했다. 황인수는 3분 49초를 남겨두고 로블로를 당해 케이지에 앉아 휴식했다.

 

다시 일어선 황인수는 한 차례 하이킥을 김한슬 안면에 적중했다. 주무기인 강력한 뒷손도 한 방 넣었다. 기세를 쥔 황인수는 킥과 펀치를 섞으며 김한슬을 괴롭혔다. 김한슬도 황인수를 싸잡아 넘기며 반격했다. 1분여 남기고 펀치 공방이 벌어졌고, 김한슬이 휘청였다.

 

황인수는 마지막 라운드에도 케이지 중앙을 점유하고 보디킥과 주먹을 섞어 공격했다. 3분 25초를 남기고 황인수의 뒷손이 제대로 적중했다. 황인수는 김한슬의 뒷손을 여유롭게 피하고 케이지 구석에서 난전도 펼쳤다. 1분여를 남기고 황인수의 날카로운 뒷손이 계속해서 김한슬 안면에 꽂혔다.

 

▲ZFN 02 경기 결과

 

김한슬 vs 황인수-황인수 2-1 판정승

박찬수 vs 윤창민-무승부

카와나 마스토 vs 유주상-유주상 1라운드 1분 16초 TKO 승

장윤성 vs 사토 타카시-장윤성 만장일치 판정승

마테우스 카밀로 vs 도르보쇼흐 나보토프-카밀로 만장일치 판정승

난딘에르덴 vs 홍준영-난딘에르덴 1라운드 2분 41초 TKO 승

최성혁 vs 장익환-최성혁 2라운드 3분 8초 TKO 승

 

일산=김희웅 기자

김희웅([email protected])

 

 


황인수, UFC 회장 보는 앞에서 김한슬 꺾었다…2-1 판정승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8 프로야구 LG, 샐러리캡 초과로 야구 발전기금 12억원 납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22
467 내년 전국체전 개·폐회식 무대 연출에 박칼린 총감독 위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4
466 '1골 2도움' 손흥민, EPL 16R '이주의 팀'…"45분이면 충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0
465 ‘20만 유튜버’ 김원섭, 프로당구 2부 강등 아픔딛고 부활 날갯짓→드림투어 5차전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79
464 [부산소식] 내년 전국체육대회 행사운영 자문위 발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2
463 소토 보낸 양키스, 벨린저 영입…컵스, 연봉 72억원 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03
462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연내 승인…프로구장에 선진국급 투자모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67
461 볼빅, '핑크 볼' 수익금 유방암건강재단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8
460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세계랭킹 10위로 톱10 재진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8
459 [스포츠10대뉴스] ⑩54세 최경주, KPGA 투어 최고령 챔피언 신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18
458 [스포츠10대뉴스] ⑨'니 땜시 살어야' 프로야구 김도영 신드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79
457 [스포츠10대뉴스] ⑧신태용에 덜미 잡힌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24
456 [스포츠10대뉴스] ⑦'전방위 압박'에도…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67
455 [스포츠10대뉴스] ⑥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12전 12승 불패신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71
454 [스포츠10대뉴스] ④프로야구, 한국 프로스포츠 첫 1천만 관중 신기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4
453 휘닉스파크 '윈터페스타' 19일 오픈…공연·불꽃놀이 다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06
452 흥국생명 외국인 코치, 고희진 감독 조롱 논란…"당황스러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7
451 여자배구 흥국생명, 정관장에 발목 잡혔다…최다 연승 도전 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73
450 KB손보의 무원칙 '대표팀 감독 빼내기 시즌 2'…이사회 선택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3
449 마레이·타마요 동반 더블더블…3연승 LG, 삼성에 14점 차 대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