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벳
업

프로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 떠난 막심 영입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6 01.02 21:00

환호하는 대한항공의 막심(중앙)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이대호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한쪽 공격 날개를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30·등록명 그로즈다노프)에서 막심 지갈로프(35·등록명 막심)로 교체하고 4라운드에 들어간다.

삼성화재 구단은 2일 기존 외국인 선수인 그로즈다노프와 결별하고 막심 영입을 확정했다.

막심은 지난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단기 계약해 대한항공의 우승을 견인했다.

이번 시즌에는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인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등록명 요스바니)가 시즌 초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이탈하면서 대체 선수로 다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

막심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276점, 공격 성공률 47.71%로 나쁘지 않은 활약상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마지막까지 '팔방미인' 막심과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요스바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요스바니를 남은 시즌 외국인 선수로 낙점했다.

기존 외국인 공격수 그로즈다노프의 허약한 공격력에 낙제점을 준 5위 삼성화재는 막심 영입으로 후반기 반전을 노린다.

삼성화재는 현재 주포로 활약 중인 알리 파즐리(28·등록명 파즐리)와 막심의 포지션을 놓고 교통정리를 해야 한다.

파즐리와 막심 모두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선수다.

삼성화재의 후반기 첫 경기는 오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대한항공전이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 떠난 막심 영입 확정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8 K리그1 전북, N팀 코칭스태프에 김광석·우정하 코치 합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93
1217 강추위에 꽁꽁 언 제천 얼음썰매장 내일 개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89
1216 우즈가 만든 스크린골프 TGL, 첫 대회 시청자 수 90만명 돌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38
1215 MLB 샌디에이고, 연봉조정 앞두고 아라에스·시즈와 계약 합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65
1214 맨유, 22세 공격수 디알로와 재계약…"2030년 6월까지 뛴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50
1213 프로야구 LG서 은퇴한 허도환, 2025시즌 TV 해설위원 데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96
1212 스포츠윤리센터, 프로야구 LG 대상 스포츠윤리교육 시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40
1211 쿠팡, 스키장 13곳 패키지 특가…리프트·숙박권 최대 25% 할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96
1210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E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76
1209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 140표 중 86표로 연임 확정...4년간 임기 연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58
1208 배드민턴협회장 선거도 가처분... ‘결격 판단’ 김택규, 가처분 신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98
1207 "장애가 '불행'은 아니죠"…전 보치아 국가대표 서현석씨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9 77
1206 가비 1골 1도움…바르셀로나, 빌바오 꺾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9 62
1205 유승민 체육회장 후보 '도덕성 논란' 제기에 네거티브 중단 촉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9 81
1204 최준용·송교창, 프로농구 올스타전 불참…버튼·구탕으로 교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9 146
1203 손흥민, 리그컵 준결승 첫판 승리에도 평점 주춤…5∼6점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9 74
1202 토트넘 입단 후 첫 '명단 포함' 양민혁, 등번호는 18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9 68
1201 체육회장 선거도 가처분 신청…축구협회장 선거처럼 인용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9 63
1200 LIV 골프 소속 니만, 마스터스에 2년 연속 초청 선수로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9 108
1199 K리그1 전북, 2군팀 명칭 변경…"N팀으로 불러주세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9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