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타이틀
식스

김주형,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서 10언더파…3위로 껑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5 2024.12.08 23:27

중간 합계 15언더파…1위 토머스와 2타 차

티샷 날리는 김주형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주형이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단숨에 3위로 도약했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천44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김주형은 전날 공동 10위에서 7계단을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1번 홀(파4)부터 4번 홀(파4)까지 4연속 버디 쇼를 펼치는 등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

그는 9번 홀(파5)부터 11번 홀(파5)까지 다시 3연속 버디를 잡았고, 14번 홀(파4)부터 16번 홀(파3)까지 3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17번 홀(파3)에선 아쉽게 더블 보기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3라운드를 마쳤다.

특히 18번 홀 버디는 환상적이었다.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벙커로 떨어졌으나 과감하게 띄운 벙커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버디를 낚았다.

김주형은 9일 열리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미소 짓는 김주형

[AFP=연합뉴스]

이 대회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재단이 주최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해 나흘간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으며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4억2천만원)다. 최하위를 기록하더라도 15만 달러를 받는다.

김주형은 지난 10월 국내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뒤 라커룸 문을 훼손해 물의를 빚었고 지난달에 열린 아시안 투어 홍콩 오픈에선 컷 탈락하는 등 부진했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만회하는 분위기다.

당시 김주형은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뒤 라커룸 문을 훼손해 물의를 빚었고 KPGA 투어로부터 경고 징계를 받은 뒤 사과했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 2위를 달리던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이날 6언더파를 치면서 사흘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선두를 꿰찼다. 김주형과는 2타 차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하던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3언더파를 쳐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 2위로 내려앉았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까지 공동 5위를 달리던 임성재는 이븐파를 치면서 7언더파 209타 공동 8위로 떨어졌다.

그는 11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았으나 12번 홀(파3)과 17번 홀에서 각각 보기를 기록했다.


김주형,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서 10언더파…3위로 껑충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8 김소니아·박혜진 동반 더블더블…여자농구 BNK, 하나은행 완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10
367 쇼트트랙 대표팀, 4차 월드투어 혼성계주 우승…금 2개로 마무리(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53
366 오클라호마시티 vs 밀워키, 18일 NBA컵 결승 맞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8
365 파추카,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진출…레알 마드리드와 격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96
364 올림픽 노리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폴란드 잡아야 최종예선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18
363 황의조, 튀르키예서 리그 4, 5호골…알라니아스포르 3-0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52
362 한국프로골프협회 창립 이끈 이일안 고문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52
361 내년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97
360 '1명 퇴장' 리버풀, 풀럼과 2-2 비겨…살라흐 공식전 100호 도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8
359 KIA, 'MLB 3년 연속 20홈런' 위즈덤 영입할 듯…"긍정적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1
358 현대차 N페스티벌 시상식…금호 SL모터스포츠·DCT 레이싱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19
357 '황인범 첫 결장' 페예노르트, 알멜로에 5-2 대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96
356 쇼트트랙 월드투어 1000m 결승, 김길리·최민정 나란히 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96
355 황인수, UFC 회장 보는 앞에서 김한슬 꺾었다…2-1 판정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118
354 K리그 꽃미남 골키퍼, 정찬성 종합격투기대회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79
353 '셔틀콕 여제' 안세영, '랭킹 2위' 中 왕즈이에 패배…다사다난했던 2024 마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56
352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전 세계 스포츠팀 가치 9년 연속 1위…14조 5천억 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59
351 "금빛 헬멧 무게? 이겨내야죠" 자존심 지키려는 '랭킹 1위' 박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65
350 진주 야외스케이트장 21일 개장…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96
349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입스위치에 극장골 허용…1-2 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5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