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언넝ㄴ연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언넝ㄴ연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김댕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1:07)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20:02)
하아아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5 12:07)
대빵
펩시

'스위퍼 아낀' 두산 잭 로그, 3이닝 비자책 4실점…보크도 범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70 03.11 18:00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잭 로그(28·두산 베어스)가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악전고투했다.
왼손 스리쿼터인 잭 로그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 3개와 사사구 3개를 내주고 4실점(비자책) 했다.
실책이 실점의 빌미가 돼 자책점은 없었다.
이날 잭 로그는 주 무기인 스위퍼를 아끼고, 직구,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위주로 투구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6㎞였다.
야수의 실책이 나오고, 1루수와 호흡이 맞지 않아 보크를 범하는 등 힘겨운 상황을 시범경기에서 미리 경험했다.
경기 전 박진만 삼성 감독은 잭 로그의 미국 시절 영상을 보며 "투구 동작이 특이하다. 공격하기 쉽지 않겠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삼성 타선은 잭 로그와 끈질긴 승부를 했다.
잭 로그는 1회에 고전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
첫 타자 심재훈을 투심으로 유격수 땅볼로 요리한 잭 로그는 김헌곤에게는 투심을 맞아 좌전 안타를 내줬다.
박병호를 직구, 체인지업, 직구 조합으로 삼진 처리했지만, 르윈 디아스에게 1루수 옆을 뚫는 2루타를 맞아 2사 2, 3루에 몰렸다.
잭 로그는 전병우를 투심으로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첫 위기를 넘겼다.
2회에는 첫 타자 이재현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홍현빈, 김도환, 함수호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전날 홈런을 친 함수호에게는 투심과 직구를 섞어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잭 로그는 3회에 한국 무대 첫 점수를 줬다.
첫 타자 심재훈은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두산 유격수 박준영이 공을 놓쳤다.
김헌곤을 1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잭 로그는 박병호와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줬다.
1사 1, 2루에서 디아즈가 잭 로그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잭 로그는 전병우에게도 공 10개를 던졌고,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에 몰렸다.
이재현을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으나 2사 만루에서 잭 로그는 견제하다가, 1루수 양석환과 호흡이 맞지 않아 보크를 범했다.
양석환이 1루와 멀찌감치 떨어진 상황에서 견제구를 던진 잭 로그는 '주자 기만행위'로 보크 판정을 받았다.
주자가 한 루씩 진루해 잭 로그의 실점이 늘었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는 홍현빈의 땅볼을 박준영이 뒤로 흘려,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잭 로그는 김도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길었던 이닝을 끝냈다.
잭 로그는 2022년, 2023년, 2024년에 모두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또는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를 통보받고 팀을 떠났다.
202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그해 14경기 3승 8패, 평균자책점 6.79를 올렸다.
하지만, 2022년 12월에 오클랜드는 NC 다이노스 출신의 드루 루친스키를 영입하며 잭 로그를 방출했다.
잭 로그는 202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3경기, 202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2경기에 등판했다.
MLB 통산 성적은 3승 8패, 평균자책점 7.20이다.
MLB와 마이너리그의 경계선에 서 있던 잭 로그는 '꾸준히 던질 기회'를 원했고, 선발 등판이 보장된 KBO리그행을 택했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치른 2차례 평가전에서 잭 로그는 5이닝 1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 완벽투를 펼쳐 캠프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한국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는 자책점 없는 4실점을 했다.



'스위퍼 아낀' 두산 잭 로그, 3이닝 비자책 4실점…보크도 범해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69 배구 남녀 대표팀 감독, 이번 주 입국…소집 대상 선수 점검(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3 176
3868 'V리그 장수 외인' 레오, 박철우 제치고 통산 득점 1위 등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3 167
3867 권대희, 역도 남자 89㎏급 합계·용상 한국주니어신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3 173
3866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 딴 '한국 승마의 전설' 서정균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3 144
3865 KBO, 14일 개막 퓨처스리그 생중계 확대…120경기 생중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310
3864 "은평의 봄날을 달리자"…은평구 30일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264
3863 KBO 3할 타자 김혜성, 너무 높았던 MLB 강속구 장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277
3862 정몽규 축구협회장 "천안센터, 잔디문제 해결 위한 R&D 역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163
3861 지티에스앤, 골프박람회 '더골프쇼'서 플레이 파크골프 첫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220
3860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4일 개막…올림픽 직행 티켓 놓고 경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23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859 우상혁 "3월 난징, 5월 구미, 9월 도쿄서 훨훨 날아 재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17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858 탁구 간판 장우진, WTT 챔피언스 충칭서 린윤주에 0-3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168
3857 프로야구 MVP 김도영, 2024시즌 기념 화보집 발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163
3856 KLPGA 김민선, 아페쎄 골프와 의류 후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262
3855 여자 컬링 경기도청 "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금메달 딸게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131
3854 안병훈, '지옥의 소그래스 17번홀'에 다시 선다…"파로 막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284
3853 유승민 체육회장, 전용기 의원·정석 볼링협회장과 현안 논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135
3852 정몽규 축구협회장 "천안센터, 잔디문제 해결 위한 R&D 역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94
3851 지티에스앤, 골프박람회 '더골프쇼'서 플레이 파크골프 첫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182
3850 김가영·김민아·사카이·한지은·정수빈, LPBA 월드챔피언십 16강 조기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2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