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볼트

조코비치,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테니스 8강서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3 01.04 03:00

노바크 조코비치의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2025시즌 첫 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3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76만6천290 달러) 대회 6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라일리 오펠카(293위·미국)에게 0-2(6-7<6-8> 3-6)로 졌다.

조코비치는 이날 키 211㎝ 장신 오펠카를 맞아 상대 서브 게임을 하나도 따내지 못하고 1시간 40분 만에 탈락이 확정됐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ATP 투어 대회에서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조코비치는 투어 이상급 대회 통산 100번째 우승은 다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조코비치의 최근 ATP 투어 대회 우승은 2023년 11월 ATP 파이널스다. 2024년에는 올림픽을 제외하면 7월 윔블던과 10월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결승까지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했다.

라일리 오펠카

[EPA=연합뉴스]

이날 조코비치를 꺾은 오펠카는 2022년 세계 랭킹 17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강한 서브가 장기인 선수다. 이날도 조코비치를 상대로 서브 에이스 16-8 우위를 보였다.

조코비치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이 다음 일정이다.


조코비치,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테니스 8강서 탈락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8 페퍼 첫 3연승 이끈 '채식주의자' 테일러 &#034;부담 없이 플레이&#03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26
1277 호주오픈 테니스 3연패 도전 사발렌카, 1회전 가볍게 통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8
1276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김경석 호텔 그레이톤 둔산 대표이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69
1275 프로배구 KB손보, 팀 최다 타이·페퍼, 창단 최다 연승 질주(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25
1274 삼척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단독 2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20
1273 프로농구 선두 SK 7연승 질주…최하위 정관장은 10연패 탈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9
1272 쇼트트랙 심석희, 동계체전 500m 우승…최민정은 넘어져 4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42
1271 배드민턴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말레이시아오픈 2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5
1270 3위 KB손보, 2위 대한항공에 또 3-2 승리…6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9
1269 '동남아축구정상' 김상식 &#034;베트남 누구나 나 알아봐…정말 신기&#03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13
1268 '정효근 18점'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잡고 10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5
1267 1위 눈앞에 둔 강성형 현대건설 &#034;3위 정관장이 더 신경 쓰여&#03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5
1266 수영연맹, 스페인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코치 초청 강습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4
1265 신태용 감독, 경질에도 &#034;인니 선수들 월드컵 무대 밟는 게 소원&#03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4
1264 SK 이현식,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MVP에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6
1263 정친원,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2회전 선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03
1262 공수 다 안 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위압감마저 잃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40
1261 셰플러·코르다,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3
1260 염경엽 LG 감독 &#034;최원영, 이영빈 기용해 야수 활용 폭 넓힐 것&#03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00
1259 '다음달 58세' 일본축구 미우라, 올해도 현역…프로선수 40년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