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벳
홈카지노

여자농구 KB, 선두 BNK 잡고 4연패 탈출…신인 송윤하 15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4 01.04 03:00

KB의 송윤하(왼쪽)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선두 팀인 부산 BNK를 잡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KB는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70-60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12월 1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졌다가 한 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린 KB는 6승 10패로 4위를 지켰다.

일격을 당한 선두 BNK는 12승 4패로 2위 아산 우리은행(10승 5패)에 1.5경기 차로 쫓겼다.

KB의 간판 슈터 강이슬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26점 8리바운드를 몰아쳤고,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KB 유니폼을 입은 신인 센터 송윤하가 15점 8리바운드로 함께 승리에 앞장섰다.

허예은이 12점 5어시스트, 나가타 모에가 1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BNK에선 김소니아가 22점 9리바운드, 이이지마 사키가 10점을 기록했으나 웃지 못했다.

전반을 29-38로 끌려다닌 KB는 3쿼터에서만 강이슬(12점)과 송윤하(7점)가 19점을 합작한 가운데 25점을 몰아넣으며 54-52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 초반 잠시 접전이 벌어졌으나 KB가 56-56에서 14점을 내리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해 1분 17초를 남기고 70-56으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여자농구 KB, 선두 BNK 잡고 4연패 탈출…신인 송윤하 15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8 페퍼 첫 3연승 이끈 '채식주의자' 테일러 "부담 없이 플레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26
1277 호주오픈 테니스 3연패 도전 사발렌카, 1회전 가볍게 통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8
1276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김경석 호텔 그레이톤 둔산 대표이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69
1275 프로배구 KB손보, 팀 최다 타이·페퍼, 창단 최다 연승 질주(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25
1274 삼척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단독 2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20
1273 프로농구 선두 SK 7연승 질주…최하위 정관장은 10연패 탈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9
1272 쇼트트랙 심석희, 동계체전 500m 우승…최민정은 넘어져 4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42
1271 배드민턴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말레이시아오픈 2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5
1270 3위 KB손보, 2위 대한항공에 또 3-2 승리…6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9
1269 '동남아축구정상' 김상식 "베트남 누구나 나 알아봐…정말 신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13
1268 '정효근 18점'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잡고 10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5
1267 1위 눈앞에 둔 강성형 현대건설 "3위 정관장이 더 신경 쓰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5
1266 수영연맹, 스페인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코치 초청 강습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4
1265 신태용 감독, 경질에도 "인니 선수들 월드컵 무대 밟는 게 소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4
1264 SK 이현식,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MVP에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6
1263 정친원,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2회전 선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03
1262 공수 다 안 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위압감마저 잃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40
1261 셰플러·코르다,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3
1260 염경엽 LG 감독 "최원영, 이영빈 기용해 야수 활용 폭 넓힐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00
1259 '다음달 58세' 일본축구 미우라, 올해도 현역…프로선수 40년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