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대빵

황인범도 백승호도 열중한 '공기놀이'…단숨에 '5단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2 01.12 03:00

'오징어게임 시즌2' 등장 공기놀이 챌린지 동참

공기놀이에 나선 황인범(왼쪽)

[페예노르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유럽 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한 '공기놀이' 챌린지에 동참해 한국인의 정교한 '손기술'을 자랑했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는 11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황인범의 공기놀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기놀이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하면서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들이 직접 공기놀이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한국인 선수들이 뛰는 유럽 클럽들도 공기놀이 챌린지에 나섰고, 황인범과 백승호가 등장했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 SNS에 등장해 주사위를 공깃돌 삼아 1~5단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5단 '꺾기'에서는 5개의 주사위를 모두 손등에 올린 뒤 한 번에 낚아채 동료들의 박수를 받았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영상에 '플레이어 004는 살아남았다(Player 004 survived)'라는 글을 남겼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에서 등번호 '4번'을 달고 뛴다.

공기놀이에 나선 백승호

[버밍엄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잉글랜드 3부리그 버밍엄에서 활약하는 백승호도 공기놀이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버밍엄 역시 이날 SNS에 백승호가 공기놀이하는 영상을 올렸다.

주사위를 사용한 황인범과 달리 백승호는 모양이 제각각인 조약돌을 사용해 난도를 높였다.

백승호 역시 1~5단까지 깔끔하게 소화했고, 마지막 5단에서는 5개의 조약돌을 모두 잡아낸 뒤 동료들의 열띤 축하를 받았다.


황인범도 백승호도 열중한 '공기놀이'…단숨에 '5단 성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2 쇼트트랙 심석희, 동계체전 500m 우승…최민정은 넘어져 4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40
1271 배드민턴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말레이시아오픈 2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3
1270 3위 KB손보, 2위 대한항공에 또 3-2 승리…6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7
1269 '동남아축구정상' 김상식 "베트남 누구나 나 알아봐…정말 신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11
1268 '정효근 18점'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잡고 10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3
1267 1위 눈앞에 둔 강성형 현대건설 "3위 정관장이 더 신경 쓰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2
1266 수영연맹, 스페인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코치 초청 강습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2
1265 신태용 감독, 경질에도 "인니 선수들 월드컵 무대 밟는 게 소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2
1264 SK 이현식,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MVP에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4
1263 정친원,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2회전 선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9
1262 공수 다 안 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위압감마저 잃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38
1261 셰플러·코르다,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3
1260 염경엽 LG 감독 "최원영, 이영빈 기용해 야수 활용 폭 넓힐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7
1259 '다음달 58세' 일본축구 미우라, 올해도 현역…프로선수 40년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7
1258 신유빈, 기하라 미유에 0:3 패배로 WTT 도하 대회 4강행 좌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3
1257 쇼트트랙 김길리, 동계체전 여자 1,500m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0
1256 '최고 소방수' 진가 발휘한 막심…이적 신고식서 24득점 활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0
1255 '막심 이적 신고' 삼성화재 2연패 탈출…도공은 흥국에 또 승리(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4
1254 '막심 이적 신고' 삼성화재, OK저축은행 꺾고 2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16
1253 김주형, PGA 투어 소니오픈 2R 공동 11위로 껑충…선두와 3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