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지노
고카지노

삼성화재 막심, 이적 절차 마무리…11일 OK전 출격 대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2 01.11 15:00

취업비자·ITC 발급 절차 마치고 한국배구연맹 통해 공시

삼성화재가 영입한 외국인 선수 막심

[삼성화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교체 외국인선수 막심 지갈로프(35·등록명 막심)가 이적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삼성화재는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30·등록명 그로즈다노프)를 내보내고 영입한 막심에 대한 외국인선수 등록 절차를 마치고 10일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공시했다.

3라운드까지 대한항공에서 뛰었던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의 '왼손 거포' 막심은 4라운드 첫 경기였던 8일 대한항공전 출격이 예상됐지만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적 신고식이 미뤄졌다.

대한항공에서 뛸 때 90일간 한국에 머무를 수 있는 비자 발급 확인서만 받았으나 한국 무대에서 더 뛰려면 취업비자를 받아야 하므로 카타르까지 가서 비자 발급 절차를 끝냈다.

또 배구연맹 등록에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ITC)도 발급받았다.

막심은 이날 입국해 11일 OK저축은행과 원정경기에서 출전을 준비한다.

막심은 대한항공의 주포였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등록명 요스바니)가 개막 2경기 만에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긴급 소방수로 영입됐다.

그는 대한항공 소속으로 12경기에서 득점 5위(276득점), 서브 3위(세트당 서브 0.38개), 세트당 블로킹 0.62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삼성화재는 키 203㎝의 아포짓 스파이커 막심이 합류하면 큰 키를 활용한 타점 높은 공격력과 강한 서브를 앞세워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화재 막심, 이적 절차 마무리…11일 OK전 출격 대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1 배드민턴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말레이시아오픈 2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2
1270 3위 KB손보, 2위 대한항공에 또 3-2 승리…6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4
1269 '동남아축구정상' 김상식 "베트남 누구나 나 알아봐…정말 신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09
1268 '정효근 18점'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잡고 10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1
1267 1위 눈앞에 둔 강성형 현대건설 "3위 정관장이 더 신경 쓰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0
1266 수영연맹, 스페인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코치 초청 강습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8
1265 신태용 감독, 경질에도 "인니 선수들 월드컵 무대 밟는 게 소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9
1264 SK 이현식,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MVP에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2
1263 정친원,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2회전 선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9
1262 공수 다 안 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위압감마저 잃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37
1261 셰플러·코르다,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1
1260 염경엽 LG 감독 "최원영, 이영빈 기용해 야수 활용 폭 넓힐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5
1259 '다음달 58세' 일본축구 미우라, 올해도 현역…프로선수 40년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5
1258 신유빈, 기하라 미유에 0:3 패배로 WTT 도하 대회 4강행 좌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2
1257 쇼트트랙 김길리, 동계체전 여자 1,500m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8
1256 '최고 소방수' 진가 발휘한 막심…이적 신고식서 24득점 활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78
1255 '막심 이적 신고' 삼성화재 2연패 탈출…도공은 흥국에 또 승리(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2
1254 '막심 이적 신고' 삼성화재, OK저축은행 꺾고 2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13
1253 김주형, PGA 투어 소니오픈 2R 공동 11위로 껑충…선두와 3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40
1252 K리그1 광주, 스트라이커 유망주 이재환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