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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문 대한조정협회장, 단독 출마해 연임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2 01.07 21:00

연임에 성공한 오세문 대한조정협회장

[대한조정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조정협회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오세문(57) 현 회장이 당선됐다.

협회는 7일 "오세문 후보가 이번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고, 선거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충주고,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오세문 당선인은 사이먼글로벌그룹과 한국공제보험신문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2022년 보궐선거를 통해 협회장에 올랐다.

이후 협회 안정화와 조정인 처우개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세문 당선인은 "2025-2028 조정 발전 운영계획을 수립해 임기 내 착실하게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임에 성공한 오세문 당선인은 21일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 취임한 뒤 2028년 말까지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오세문 대한조정협회장, 단독 출마해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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